대충 황당한 거래썰

입금 받고 준비하는게 보편적인건데 ㅎㅎ

저도 이런 경우 있었는데 퐝당함을 참고 입금 먼저 달라고 했어요

서로 서로 못믿는 세상. 그냥 직거래가 제일 편하네요. 돈보내고 물건 못받을까봐. 물건보내고 돈못을까봐. 그런 걱정 안하고 만나서 물건 직접 확인하고...

두분 다 이해하지만 감정싸움으로 끌고 가지 마시고 내가 사려는 방식, 또는 판매방식에 안 맞으면 수고하세요 하고 돌아서세요.

입금 안 해주면 그냥 거래불발로 종료하시면 됩니다. 더 말해뭐하나요

제가 생각할때 젤 현명한건 택배 접수를하되 송장보내고 3분안에 입금안하면 취소한다고 하면 되지않을까싶네요 ㅋ 저두 편의점 택배 자주이용하지만 바로 수거해가진 않으니깐요 .. 물론 번거롭지만 서로 믿는 세상이 아니니 ㅎ...

저는 중고나라만 있을 때부터 중고거래해서 선입금이 당연한데, 당근으로 처음 중고거래 해보신 분들 많은 건지 당근엔 저렇게만 거래하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얼마전에 여기에도 비슷한 글 올라왔는데 그때도 뭘 믿고 돈 먼저 보내냐 하는 분들 많으셨어요. 그거보고 아 내가 상식이라 생각했던게 상식이 아닐수도 있구나 깨달았습니다. ㅋㅋ 다만 저는 몇년전에 한 번 저렇게 해보고 (무조건 5분안에 바로 입금한다고 걱정말라더니 20분동안 연락안되어서 그동안 편의점에서 대기함.. ㅎㅎ) 선발송 원하시면 그냥 죄송합니다 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