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 시흥시 배곧동

하니

하니님의 거래 후기 목록

  • 밀키
    시흥시 배곧동

    하니님은 정말 마음이 후하고 자상하신 분이세요^^♡ 제 제자가 급하게 연주용 검정원피스 필요해서 급당근하던 중 통통 키작은 제자가 입어도 될 사이즈 발견 가격도 싸고 해서 살게요하곤 요즘 넘나 바쁜 일 있어 깜박햇어요 ㅠ 그런데 그사이 요예쁜 원피스를 하니님께서 나눔으로 바꿔셨나봐요 ㅎㅎ 그러시다며 톡을 주셨고 또 마침 같은 아파트 옆옆동에 사셔서 ㅎㅎ 요즘 너무 더웠잖아요 어제 오후 장대비온후라 그런지 12시까지 오라고 하신 그 시간에 바람이 얼마나 솔솔 시원하게 불어오는지 풀어 헤친 젖은 머리카락 다 말려주었구요 흐린날씨 민소매 원피스인데도 하나도 춥지않고 너무나 기분좋게 방문드렸고 한벌도 아닌 세벌이나 ㅎㅎ 다정하게 현관에서 잠깐 담소를 나누고 내려와 바로 집에 들어가지않고 ᆢ 20일전 ᆢ 97 89세 부모님과 딸넷이 유럽여행을 갔어요 보름동안ᆢ 그사이 제 사랑하는 13년동안 키운 미니핀 초코가 방배동 친정집에서 제 막내와 딸과 사위가 함께 고양이랑 보름동안 지내기로 했는데 여행중 7일째 되던 날 파리에서 벨기에가는 기차에서 막내로부터 초코가 엄마만 기다리다가 현관만 보더니 새벽에 침대에서 내려가길래 배변판에 볼일을 보나했더니 ᆢ 갑자기ᆢㅠㅠ 그 비보를 기차안에서 듣고 ᆢㅠㅠㅠㅠ 여튼 배곧 집으로 돌아왔지만 초코를 애도할 시간도 없이 또 부모님께 큰 사건이 생겨 초코랑 산책했던 곳 아파트 여기저기 유모차태우고 하루에도 서너번 돌아다녔던 곳 ᆢ 오늘ᆢ 추억을 더듬고 ㅠㅠ 초코가 좋아했던 기둥이랑 장소등 함께 보냈던 곳 ᆢㅠㅠ 하니님 덕분에ᆢㅠ 오늘 이제사 그나마 아픈 슬픔을 딛고 내 아가랑의 둘만 아는 데이트코스를 덕분에 배회하고 돌아왔어요 😭 감사합니다 덕분에 무서웠고 너무 눈물 날까봐 나가지도 못했던 아파트 앞마당ᆢ 용기내어 한바퀴 돌아 가슴속에 둘의 사랑 새기고ᆢ 세상에서 누가 우리 초코처럼 그리고 2년전 떠난 밀키처럼 나를 ᆢ이토록 죽도록 사랑하고 나만 바라보는ᆢ 그런 자는 세상에 없었으니 자식도ᆢ 어릴때나 품안에 자식이지 다 크니 ㅋㅋ 쓰다보니 별 얘길 다 써 내려갔군요 결론은 하니님께 여러가지로 감사한다고 한다는게 너무 길어진 듯요 ㅎㅎ 죄송합니다 그리고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피부가 너무 고우시고 아담하신건 저랑 비슷하시고 예쁘시고 고우신데 마음까지 따뜻한 하니님 하시는 모든일 제가 믿는 살아계신 우리 고마우신 주님은혜로 늘 평안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일이 풍성한 열매를 맺으시길 하니님의 딸리신 가족 친적 지인들 모두도 다 함께 물질의 축복은 물론 건강과 사랑 그리고 필요한 모든 쓸 것을 채워 주시기만을 간구하겠습니다 감사해요 하니님^^♡

  • selona
    시흥시 거북섬동

    잘쓰겠습니다.

  • 딸바보
    미추홀구 도화2,3동

    감사합니다 ^^

  • 씨유님
    미추홀구 숭의4동

    시원하게 잘 사용하심 좋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찐이
    서구 당하동

    사용잘하겠습니다

  • 신디
    서초구 서초동

    인상 너무 좋으시네요. 감사합니다 😊

  • 유진아빠
    남동구 구월동

    감사합니다 잘 쓰겠습니다

  • 오드리될뻔
    동작구 사당동

    행복한 봄날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