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사♡모(중대동 물빛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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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1게시글 125 활동
경기 광주시 오포읍
운동
45~56세
앨범
멤버 1
일정 9
게시글 125
- 🍃 그리움 가지 말라는데 가고 싶은 길이 있다. 만나지 말자면서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다. 하지 말라면 더욱 해보고 싶은 일이 있다. 그것이 인생이고 그리움 바로 너다. 아니란 것을 알면서도 기어코 내발로 너를 향한다. 상처 입은 발로 돌아왔지만 이내 너를 그리워한다. 세상엔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이 참 많다... [꽃을 보듯 너를 본다] 중찐이야68M양벌동자유 게시판댓글 수1
![🍃 그리움
가지 말라는데
가고 싶은 길이 있다.
만나지 말자면서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다.
하지 말라면 더욱
해보고 싶은 일이 있다.
그것이 인생이고 그리움
바로 너다.
아니란 것을 알면서도
기어코 내발로 너를 향한다.
상처 입은 발로 돌아왔지만
이내 너를 그리워한다.
세상엔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이 참 많다...
[꽃을 보듯 너를 본다] 중](https://img.kr.gcp-karroter.net/community/community/20250303/f8eee124-2353-4ba8-8492-5a021d93c3e9.jpeg)
- 🌸 3월로 건너가는 길목에서 🌸 2월에서 3월로 건너가는 바람결에는 싱그러운 미나리 냄새가 풍긴다 해외로 나간 친구의 체온이 느껴진다 참으로 2월에서 3월로 건너가는 골목길에는 손만 대면 모든 사업이 다 이루어질 것만 같다 동·서·남·북으로 틔어 있는 골목마다 수국색(水菊色) 공기가 술렁거리고 뜻하지 않게 반가운 친구를 다음 골목에서 만날 것만 같다 나도 모르게 약간 걸음걸이가 빨라지는 어제 오늘 어디서나 분홍빛 발을 아장거리며 내 앞을 걸어가는 비둘기를 만나게 된다 무슨 일을 하고 싶다 엄청나고도 착한 일을 하고 싶다 나만이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다 2월에서 3월로 건너가는 바람 속에는 끊임없이 종소리가 울려오고 나의 겨드랑이에 날개가 돋아난다 희고도 큼직한 날개가 양 겨드랑이에 한 개씩 돋아난다찐이야68M양벌동자유 게시판공감 수1댓글 수1
- 봄날에..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와 내 마음을 살짝 흔들어놓고 벚꽃 내리는 거리에서 내게 도 사랑이 찾아오길 햇살 가득한 이 봄날에 내 마음 설레이게 하네 향기로운 꽃내음 속에 누군가를 만나고 싶어 나도 사랑을 찾고 싶어 이 봄이 지나가기 전에 심장이 두근대는 이 느낌 놓치고 싶지 않아 혼자 걷던 이 거리에서 우연히라도 당신과 마주치는 이 봄날에 피어난 사랑의 꽃길을 따라서 내 마음이 향해가는 곳 그 곳엔 당신이 있기를 내 눈에 비친 당신 모습 기다리던 내 사랑 나도 사랑을 찾고 싶어 이 봄이 지나가기 전에 심장이 두근대는 이 느낌 놓치고 싶지 않아찐이야68M양벌동자유 게시판공감 수1댓글 수1
당근에서 가까운 이웃과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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