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내린 봉선사 다녀왔어요^~♡
가끔 가는 곳이긴 하지만 설날에 가는것은 이번이 처음!! 긴 연휴 탓도 있지만 친정 어머님 아버님을 봉선사에 모시기로 해서 설 차례를 지내고 왔습니다. 눈 내린 봉선사는 너무 아 름답기 까지 하네요 은은한 풍경에 나도 모르게 마음이 편안해지고 큰옳케가 복부암으로 차례를 못지내는 맘이 넘 안타깝고 아프지만 그냥 편안해지는 것은? 넓은 연못에 쌓인 눈이 주는 광경은 기와지붕에 쌓인 눈과 고드름도 올 만에 보는 탁트인 시야에 맘이 놓였습니다. 나이가 든다는것 어려운것 같습니다! 철이 들어가나 봅니다!! 이웃님들도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고 만사형통하는 한 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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