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섭네요 참
https://youtu.be/PMgDA2LeFUw?si=P0f4UPFYLjtbXmmr 개인적으로 아이들이 저런 행위에 대해 크게 개의치 않은 이유는, 관장이란 사람이 아이들 세뇌를 잘 해놔서라고 봅니다. 평소에도 피해아동에게 저런 짓을 하면서 얘는 이래도 돼라는 인식을 자연스레 아이들에게 만들어준거죠. 그리고 CCTV로 보건데, 피해아동 또래의 아이들이 없는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되네요. 아이들은 무의식적으로 주변 또래 아이들을 경쟁 혹은 놀이대상으로 보는데, 당장 옆에 동년배 또래가 있는데, 굳이 나이 차이가 나는 피해 아동에게 관심을 줄 이유가 없으니.. 설령 저런 행동이 잘못되었다 느껴져도 친하지도 않은 아이를 위해 관장님과의 관계가 나빠질 수도 있다는 리스크를 감수할 아이는 없을거구요.. 애들이 저런 거에 민감하고 눈치 빠른 건 보호자분들이 잘 아실거고.. 물론 저런 케이스가 상당히 극단적이고 대부분의 체육관은 저럴 일이 절대 없겠지만, 혹시 모르니 보호자분들은 체육관 같은 곳 보내실 때, 꼭 동년배 아이들이 얼마나 있는지 확인하고 보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렇다고 아이들을 너무 과보호하는 진상 몬스터 부모가 될 분은 없으시리라 믿구요.
송파2동·임신/육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