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배달어플 뭐 사용하세요?
저는 땡겨요에서 호식이 6500원 할인쿠폰주길래 시켰는데... 처음에 배달완료 예상시간이 70분으로 찍혀서 당황했지만.. 전화해서 요청할시간에 조리가 들어가서 취소가 안될거같아 기다렸어요 80분만에 음식을 받아서 집에 들어와보니 이게 왠걸.... 나는 호식이 시켰는데 bhc가... 하하하하😅 고객센터에 말했더니 다시 연락준다고 하고서는 15분이 지나도 연락이 오지를 않길래 제가 다시 전화해서 취소요청 했어요ㅠㅠㅠㅠ 오셨던 기사분도 옆건물 이웃분께 제가 전화를 안받는다 이상한사람이라는 식으로 말을 하더라구요. 집에서 들리자마자 나가서 따졌더니 자기는 거짓말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더군요ㅠ 그래서 제가 그럼 지금 걸어보세요 해서 전화를 걸자마자 벨소리가 우렁차게 들리니 기사도 당황하더군요... 그러면 안된다 이웃한테 왜 그런말로 불편함을 만드냐라고 따졌더니 주저리주저리 횡설수설하시길래.. 알겠으니깐 그만가세요라고 하고 보냈습니다.... 원래 배민한집배송만 써왔는데 6500원이나 할인해줘서 이용해봤지만, 꽁짜로 먹으라고해도 한시간넘게 다 식어버린 음식은 안먹을랍니다 저는 치킨먹으려던 입맛이 뚝 떨어져 배민으로 참치를 시켰답니다. 하... 여러분은 저처럼 고작 몇만원에 시간을 버리지 마셔요..ㅠㅠㅠㅠㅠ 마지막으로 잘못배달온 bhc사진을 올리며 긴글 마무리합니다!(혹시나 싶어서 만져봤던 저 치킨은 ㅋㅋㅋㅋ 온기가 하나도 없어 놀랬습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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