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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사연

이런 상황은 참 난처합니다

가끔 네고해달라고 하거나 본인과 가까운 지역에서 만나자는 연락이 오는데...이런 경우가 반복되니 참 불편합니다. 판매 가격을 최대한 낮추고, 거래 방법도 입력해뒀는데 말이죠.. 다른 분들은 이런 경우가 있으신가요? 이럴 땐 어떻게 대처하시는지 자신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조회 813
댓글 정렬
  • 봉담읍·

    그냥 무시가 답입니다 당근은 가격이 어떻게 올리든 네고부터 할라고하는게 좀 많아보입니다 가끔은 새거보다 비싼가격대도 보이구요

  • 청북읍·

    뭐.. 전 추가로 이런 일도 있었는데 당당하게 "갖다주실 수 있어요?"이러시거나 "제가 어디 사는데 거기 지나갈 일 없으시나요? 집 앞에 걸어두고 가주시면 안 되나요?"그리고 라벨 안 땐 브랜드 옷을 2만 원에 올리면 "16000원에 주시면 ㅎㅎ" 38만 라벨 인증 사진까지 올린 제품인데 이건 좋은 예에 구요 나눔으로 올린 제품인데 다른 사람 먼저 줬다고 신고한다는 사람 나눔 가지러 와서 돈 주고 산사람처럼 구는 사람 개인 연락처로 알려주면서 돈 없는 신혼부부라며 3~4 일 이것저것 다 묻고 상세 사진 보내달라 뭐 해달라 해놓고 정작 물어본 건 구매도 안 하고 딴소리 하는사람등..11월 초부터 적극적으로 당근을 했는데 한 달 동안 겪은 일이에요 .. 좋은 분들도 있었지만요 제 닉네임 보이시죠.. ㅋㅋㅋㅋ 글 쓰다 보니 엄청 기네요

  • 봉담읍·

    네고 말하시는 분들은 그냥 습관이에요. 되면 땡큐가 안되면 어쩔수없고 이런 생각임

  • 팔탄면·

    칼차단해야죠~~

  • 봉담읍·

    전 무조건 내쪽으로 오라고 합니다

  • 향남읍·

    이해가 안되는 사람들이죠 저는 귀찮아서라도 만나면 체크하고 바로 입금하고 거래 끝 이러는데 식용유 샀다가 카놀라유 선물세트에 들어있길레 올렸더니 거래시간에 안오고 깎으면 와줌 이러니까 바로 신고랑 차단했어요 나머지 채팅도 다 네고거지라 다 안팔았어요

  • 향남읍·

    걍 안돼요. 안합니다. 하고 거래안하는거죠. 당근거지들도 많고 찔러보기도 많고 약속잡고 안오고 파토내는 경우도 있고 푼돈 벌자고 스트레스가 더 심해요. 채팅으로 진상느낌은 거래 후에도 진상일 확률이 높아요. (한참 뒤 문제제기-환불요구) 쿨거래하시는 분들이 매너도 좋아요...

  • 장안면·

    다른 사람 준다고 하시면 됩니다. 사정까지 해가며 마음 다치실 필요 없어요. 다만 장사 목적으로, 때로는 쓰레기를 나눔이다 뭐다로 파실려는 분들때문에 처음 당근 하는 취지가 흐려져서 그런일들이 생기는거 같아요.

  • 봉담읍·

    ㅎㅎ 저는 박스째 내용물 하나 안빼고 나눔 했는데 내용물 자기 아이가 맘에 안든다고 문자와 괜히 제가 죄송 하다 사과 했네여

    • 청북읍·

      나눔인데...누구예요 그사람은.. 내가..더화가나네. 뇌가 지구밖에 있나...

  • 포승읍·

    말않되게. 네고하시는분들도 있고 뭐 사람마다 다양해서. 그냥그러려니 해요

당근에서 가까운 이웃과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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