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뭐 상전벽해라...

옛날에 주공(지금 래미안 ~ 이편한)하고 시장 정도 빼고 다 논밭이었다. 화정이 어디 있고 일산 신도시가 어디 있었냐? 원흥 삼송은 명함도 못내밀거고...ㅋㅋㅋ~ 시청이 있어서 주교동 하고 시장있는 성사동하고 아주 큰 읍내였었지... 그랬었어... 리스쇼핑 위에 주거하는것이 쎈세이션 이라고 해야할까? 주상 복합이라 아주 신식이었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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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사1동·
원당시장 안국빌라 지었을때 엄마가 2500만원 정도에 분양받았다고 하던데.... 몇년 세놨다가 파셨다고 하네요
- 성사2동·
  안국빌라라면 주교동이네요. 정말 긴 세월이죠~^^
성사2동·
90년도인가 한강 뚝이 터져서 자다가 오밤중 새벽에 물 들어온다해서 놀라서 나와보니 도로는 영화서 나오듯이 차선도 없이 피난행렬이고, 지금 소방서 신원당 사거리 까지 물이 잘람 잘람 차서 물구경하다가 헬기타고 온 김영삼 전 대통령님과 아빠가 악수도 하고 그랬었지요. ㅋ~(자고로 물구경 불구경이 최고 재미남. ;; ;; ;;) 엄청 오래전 일인데 그 수많은 세월이 다 어디로 갔는지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 버렸네요. ㅠㅠ
백석1동·
원당시장 중심으로 많이 변했죠 가끔은 IMF 터지기 전 예전이 그립습니다 리스상가 추억의 원당서적 시청 앞 비디오가게 쥬라기나이트
- 성사2동·
  저는 지하철도 없고, 기차만 다니던, 논밭이었던 그때가 그리워요~^^;; 발전되지 않았지만 사람들 순박하고 촌인듯 아닌듯 정이 넘치고 이웃끼리 알고지내던 그 시절이요. 예전에는 방 두개짜리 맨션에서도 방한칸씩 주인집 셋집 한집안에 같이 살면서 하나밖에 없는 부엌도 같이 쓰고 살았었는데, 화장실은 밖에 공용인(푸세식) 형태가 많았고... 그래도 별달리 큰 싸움없이 서로서로 이해하고 양보하고 살았어요. 요즘은 내집에 남 들이는 일도 절대 없겠지만 부엌 화장실 같이 쓰라고 하면 뉴스에 나올일이 많을거예요. ㅠㅠ 아~옛날이여~~~
- 성사1동·
  옛날에도 잘 사셨던분들외의 어려운 사람들은 이런 환경이 취약해서 많이 힘들었을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 성사2동·
  금수저 였던 사람이야 몇이나 될까요? 다들 어렵답니다. 수저 두벌가지고 시작했지만 그래도 예전보다는 살림에 수저 몇벌은 더 늘었으니 그나마 다행이죠.ㅎ~^^ 다만 사지 멀쩡하고 건강한것은 부러울 뿐이죠.ㅠㅠ
- 성사1동·
  새생명 새몸을 주신다고 하셨거든요 건강해지고 싶으신가요? 회복하고싶으신가요? 새몸을 리스 하고싶으신가요? 도와드릴까요? ~♡ 저와 친구가 되면 그렇게 됩니다 ~~ 내가 땅의 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하늘 일을 말하면 어떻게 믿겠느냐
- 성사2동·
  쓰신 글 내용이 사이비 아니면 신(神)인데... 요즘은 하늘에서도 당근하시나봐요? 신이면 알아서 뜻대로 이루시면되겠고, 사이비에는 빠질 시간이 전혀 없네요. 새생명 새몸을 정말로 준다고 해도 제가 싫어요. 또 살으라고 하면 거절이요. 이미 많이 살았습니다.ㅎ~ ※종교에 관한 내용은 따로 글을 올려주세요. 이 글은 옛 동네에 대한 추억의 이야기 입니다.^^;;
성사1동·
친구 안하시면 그만이시지 성경 성구로 서로 기분좋게 화답하고 이상한 종교인으로 몰아가시는지요 닭 잘 키우세요 ~~ 저는 영적인 교감을 한것뿐입니다 실례가 안된다면 이만 물러갑니다
- 성사2동·
  허허~참... 왠 🐔??? 애니웨이 애즈 유 원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