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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사연

위장약한사람 냄새 잘맡나요

허구헌날 끅끅소리내고... 신경질내고. 사무실 주위사람들은 아무렇지도 않은데 혼자만 냄새난다고 창문 다 열어놓고 환기하고.. 이상한 사람이 들어왔네요.

조회 609
댓글 정렬
  • 행운동·

    그냥 냄새가 나니까 그런거 아닐까요 ?

  • 대치2동·

    전반적으로 예민하신것 같아요

    • 보라매동·

      네.. 자기밖에 모르는 여자네요. 사장이 사람 잘못 뽑았다고 미안하다하는데 그게 왜 사장이 미안할 일인지 ㅋ

  • 중앙동·

    혹시 본인몸에서 ㅠㅠ

    • 보라매동·

      아니요... 사무실에서 냄새난대요. 저여자 들어오고 나서 4명이 힘들어해요. 저여자때문에 사무실에서 도시락도 못먹어요.

  • 조원동·

    제로 음료 등을 많이 드시면 알룰로스로 인해 소화장애가 생겨 끅끅 거리기 쉽습니다

  • 신사동·

    그저 후각이 지나치게 발달하고 기관지 문제로 끅끅소리가 발현되는 일인~♡

  • 신림동·

    원룸에서 굶어죽은 고양이시체냄세 같을까요?

  • 봉천동·

    근데 환기는 진짜 중요해요. 밀폐된 공간에서의 냄새에 좀 민감한 사람들이 있는게 단순히 냄새때문만이 아니라 공기의 질이라던가에 신경을 쓰거든요. 프레쉬한 환경이 어쨌든 모두의 건강엔 이로우니까요. 환기의 시간을 정해보세요. 아침에 30분, 점심에 15분 이런식으로

  • 봉천동·

    공기청정기 필수에요

  • 봉천동·

    냄새난다는 본인 인중좀 씻으라 하심이

    • 보라매동·

      좀 예민맘이라 경찰에 신고당할까봐 아무도 그 여자 앞에서는 말도 못해요

    • 봉천동·

      거참 불편하네요..본인만 냄새난다하면 본인에게 문제있을거같은데 예민맘인데 다른사람 눈치안보는것도 웃기네요

  • 상도제4동·

    그 여자1명 때문에 다수가 피해본다는건 아니죠 사무실 4분이 하던대로 하세요 도시락도 먹고, 자기가 못 버티면 나가겠죠.

  • 송정동·

    반대 경우도 겪어봤는데... 본인 몸에서 냄새 엄청나며 타 사원들에게 민폐 끼치는데 본인만 냄새 못맡음. 차마 냄새난다고 못하고 사람들이 알아서 창문열고 환기했었음. 이 경우가 더 최악이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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