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한번 친구구함
일단 제가 너무 못난사람이라..댓글 답이 너무 늦어버렷네요. 왜 당근에서 친구 구하냐는 질문부터.. 나이 차이가 있는대 가능하냐 등등 많이들 물어보시더라구요. 느낀점은 우리 사는 세상에 정말 대화가 많이없어지고 다들 사람이 그리운가 하는 느낌이 듭니다. 분명 말하지만 스포킹, 종교포교, 괴롭힘 의사는 없고 만남 요청도 원하지 않을 경우 생각도 없습니다. 사회생활하면서 이래저래 치이면서 살다보니.. 그 누구보다도 피해드릴 의사는 없습니다. 저는 81년생 남자구요. 평생을 지방에서 살다가 뭔가 변화를 주기위해서 서울 와본상태입니다. 제과제빵일을 하다보니 새벽일찍 움직이구요. 손기술로 먹고 살다 보니 남들에게 피해주며 살아본적이 없습니다. 당연 사업 하다가 말아먹어서 궁핍한 생활은 하지만. 비혼주의자다 보니 혼자 먹고 살만합니다. 가끔 자전거 홀로 비박여행 다니며.. 아재력에 맞춰 아이돌공연 좋아하며.. 걷는것도 좋아합니다. 직장은 압구정동이며 사는곳은 송정동입니다. 제가 원하는 사람은. 남녀불문이며, 대화 좋아하고. 공감대를 즐기며, 가끔 밥이나 고기 먹고 (술은 제가 예의주밖에 못먹습니다) 담배× 유흥× 입니다. 80~83년생정도 생각합니다. 무리한 채팅이나 개인적인 카톡 없습니다. 금전적인거, 종교포교 절대 안해요. 저 돈없고 무교라서 더더욱... 다만 원하시면 카톡 자주 해드려요. 살면서 조건없이 볼수 있는 그런 사람 알아보려구요. 딱 2~3사람 정도면 좋켓어요.
압구정동·고민/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