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봉산 등산 난이도 어떤가요?

맞습니다. 어르신들도 안심하고 갈 수있는 산이 용봉산입니다. 사자바위. 부부바위. 병풍바위 등 산은 낮지만 풍경과 볼거리는 최고입니다. '산'잡지에 남한의 금강산이라고 소개된 만큼 아기자기하고 좋습니다. 용봉산에서 시작하여 수암산으로 연결되는 코스인데 수암산 등산로 끝이 세심천 호텔입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

와아,, 대단해요 ㅋㅋㅋ

정말 대단하네요~

사람들 잘 따라서 조심히 다녀와야겠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ㅎㅎ

맞아요. 저도 다른길로 갔다가 덕산쪽으로 내려가서 길 못찾아 남편보러 태우러 오라고 ㅎㅎ 그때는 이사와서 한참 용봉산 이쪽저쪽을 다 다니던 중이였거든요. ㅎㅎ 덕산도 잘 몰랐을 때였죠 ㅋㅋ

암벽등반 탄다는 생각으로 갔다와야겠네요…!

안녕하세요 저도 산을 잘못오르는 한ㅇ사람인데 용봉산은 가다가 포기하고 오서산은 아주 천천히 걸어 정상2번 갔다왔었어요^^

어디로 가셨는지 모르겠네요. 예술인집 지나 또 주택있는 그 뒤쪽으로 용봉산 정상 올라가면 조금 오르막길이긴 한데 산이 높지않아 금방갑니다. 저도 처음에는 힘들었는데 몇번가보면 별것아니라 생각하실거예요. 용봉산 등선을 따라 가보기도 하고 아님 용봉산과 수암산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는데 멍석까지 깔아놓은길요 ㅎ 그 길따라는 계속가다보면 코스가 길어요. 그래서 얼마던지 코스를 조절하며 다닐수도 있고 좋아요. 몇년전에는 한참 다녔는데 또 안가니 안가지네요.

아ㅠㅠ 길도 잘 찾아가야하고 암벽등반도 잘 타야겠네요..! 마음 단단히 먹고 가야겠어요 ㅋㅋㅋ ㅠㅠ

자판기카페 위로 직선거리, 그곳이 최단거리면서 암벽등반코스. 저도 그곳으로 갔다가 죽는줄 알았어요. ㅎ 500미리 물한병 달랑 들고 갔다가 정자에서 등산객들 도시락먹는걸 보니 더 배고프고, 기운빠져 못 내려오는줄 알았어요. ㅎ 원글님 초보면 그코스는 패스하시고요. 물과 도시락 필수입니다. 정상에 귀여운 고양이들이 살고 있어요. 고양이밥이랑 간식 챙겨 가셔서 냥이랑 놀다오세요.

다이어트에는 최고겠네요..!

영혼까지 탈탈 털리게 힘들었어요. ㅎ 사실 다른 코스도 만만치는 안았어요. 세심천에서 출발하는 수암산부터 다녀보세요.

저는 물과 초코렛 한두개만 가져가던지 귤하나 가져가면 그만 이던데 밥까지는 아닌것같아요 ㅎ 12000보정도 갔다와도 괜찮아요. 그런데 어디로 가서 어디로 오는냐에 따라 다르니 ....

전 3살아가 아기띠 하고올라가구.....

5살 아가도 대단하고 당근님도 대단하세요…!

ㅠㅠ백프로 몸살날 것 같아요..

ㅋㅋㅋ정상에서 먹으면 얼마나 꿀맛일까요!

오와ㅏㅏ..진짜 대단하신분이네요!

참고로 저는 50kg미만인데요...ㅎㅎ 그 분이 아직도 100kg이 넘는다는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