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이럴까요

억지로 벗어나려 하지마세요.시간에 맞기세요.마음을 편히 하고기다리세요.

저도 요즘 그래요. 올해 51살 되었는데 나이 먹는것도 슬프고 ㅜㅜ 갱년기는 아직 아닌것 같은데 재미있는게 없고 모든일에 흥미를 잃어가고 있어요 가족모임 나가는것도 귀찮을 정도로요 ㅜ 위로를 해드려야 하는데 제 얘기만 했네요.

저는지난3년동안이 평생에 가장 힘들었던거같아요.

산책도하고, 목욕탕도가구 즐거운 이웃들과 담소와 따순차 마시고 이런거어떨까요~~ 노래도 해보고 게임방도가고요 지금과 약간 다른 방법을해보심어떨까요 토닥토닥

일단은 동네를 한바퀴 돌아보시고 또 시간적 여유가 되시면 등산 바닷가에 가보세요 기분 전환으로 매우매우 좋아요 저도 가끔은 등산도 바다도 가봤어요 산도 바다도 마치 왜 이제서야왔니 하는거같이 얘기하는듯해요 등산은 힘들게 정상에 오르고 주변의 경관을 보시면 그동안의 힘든게 조금씩 사라집니다 반면 바닷가도 드넓은 바다를보면 내가슴도 드넓어지는듯 굉장히 뿌듯해집니다 그러니 집에만 계시지 마시고 일단 집에서 벗어나셔서 바깥공기를 느껴보세요 공기가 좋든 나쁜든 무조건 나의 생각이 환기가됩니다 힘내세요

청년이시면 청년센터 한번 가보시고 50세 이상이시면 신중년센터 한번 들려보세요

나이가 궁금하네요. 나이에 따라 해야할게 달라지죠. 우선은 밖으로 자꾸 나가야 좋아져요. 날씨도 점점 따듯해지고 있어서 산책부터 하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공원도 좋고 천변도 좋은 동네에 계신데 한바퀴돌고 카페에도 가고 도서관에도 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