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컷(0223)

네... 나이를 먹어 갈수록 선배님이 말씀하신 거.. 저도 수긍을 하게됩니다 저는 좋고 친근하다는 이유로 했던 행동들이 상대에겐 짜증과 상처가 되고 저 또한 제게 주는 관심과 조언이 부담스럽게 다가오기도 하더군요 적절한 거리.... 제가 떠올린 거리두기랑 비슷한 말이라 살짝 놀랬습니다 ^^

ㅇㅇ~~~ 아재 취향 하늘빛~ㅋㅋㅋ 댕댕이 사진 내놥!!!ㅋ

굳이 잘못된 관계나 🔥건전한 관계를 할만큼 아쉬븐 인생은 아니라서요 오히려 인복은 있는지 저보다 모든면에서 괜찮은 인연들을 만날 기회가 종종 생기는데... 이번 인연은 유독 쎄네요ㅋ 그러다보니 서로간에 걸어온 길도 다르고 생각의 격차가 있어서 그런지... 좀? 그러네요 ^^;;;

재벌집 막내아들... 이런건 아니죠? ^^; 다른 격차는 너무 고민할 필요는 없다고 보는데, 생각의 격차는 경우에 따라 힘들수도... 가장 중요한거는 서로가 서로를 얼마나 이해할 수 있느냐가 아닐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벌집 아들~~~ 완죤 뽱 터졋습니다 ( 어? 근데... 그 비스므리한 급도 인연은 있었어요~ ㅡ..ㅡ;;; ) 네... 머리론 감이 오는데 뭔가 막히는 부분이 적진않네요

막히는 부분... 어떤 부분인지 잘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관계에서는 다 그런거 아닐까요? 소중히 시작하는 관계에서는 대부분 그럴듯... 시작도 못해보고 오랜기간 가슴않이 하다가 놓쳐봤던 경험자로써... 많은 고민은 비추천합니다 ^^

음... 왠지 님은 겉은 쎄보여도 속은 여린면이 없잖아 있으실듯 싶다면 넘 건방진 판단일까요?ㅋ 그러게요... 시작도 못해보는 것 보단 낫다고 말할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만 그냥 원점으로 돌아갈까? 하는 마음도 있긴해요 ㅡ..ㅡ;;

대부분 이중성(?)은 다 가지고 있지 않을까요? ^^ 걱정이 많고 소심했던 예전엔 짝사랑만 3년, 3년 반 했었죠. 이 후 처음 고백이란걸 해보고 연애 성공했습니다 ^^ 생각보다 자신의 매력이 많을 수 있다는 걸 아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