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아기고양이

독립.. 혹시 새끼냥이에게 무슨일이 생긴게 아닐까요? 아직 어린 새끼냥이는 갑자기 다리를 건너는 수도 있어서.. 혹시..아니기를 바랄뿐.

오늘 드디어봤어요^^

집이없어윱

주민들이 싫어해용

뉴코아쪽 아닌가요, 캣맘이 있을것 같은데..없나보네요.ㅜㅜ

반포한신타워. 작은 소단지 아파트.. 집 설치 힘들어요. ㅜㅜ 내일부터 추워지는데.. 몰인정하네요.ㅜㅜ

캣맘은 따로없고 밥만 챙겨주시고 같이걱정하는 아주머니들 계셔욥

ㅜㅜ 아파트주민이 나서주셔야하는데.. 대개 반대하는 사람들이 너무 쎄요. ㅠㅠ

스티로폼에 구멍만 내면되는거죠?

그래도 되는데요 잘 하실려면. 스티로폼 안 테이프 붙이세요. 스티로폼알들이 .. 특히 아기냥이 가 먹을수 있어요. 밖은 검은 비닐봉지 있으면 안봉ㆍ게 씌우시고 테이프로 감으세요. 안에는 담요나 옷가지. 넣으시고 없으면 신문지 잘라서 넣어주세요 입구는 다닐수 있도록 비닐로 살짝 막으시고요.. . ㅜㅜ

네 이렇게 사진으로라도 볼 수 있어서 좋네요~소식 감사합니다!!

어제 아빠냥?고등어도 봤는데 밤사이 너무 추워져서 걱정되네요. 겨울집이랑 밥 잘 챙겨주시면 이 혹독한 겨울 잘 이겨내겠지요. 엄마고양이는 임신중인게 거의 확실해서 ..이 겨울에 또 출산할뻔 했어요..

아~올해 또 아기 낳으면, 올해만 세 번째 출산 이에요.. 매번 아기 낳고 너무 말라서 돌아다니다 눈에 띄였던 아이입니다.

헐. 올해만 세번째 임신이요?? 대략 몇살인지 아세요? 얼마나 힘들었을지... 고양이를 위해서라도 티엔알은 꼭 필요합니다..서초구는 예산도 충분하고요. 서초캣맘카페(협회)가입하시면 방법들 나누어 주실겁니다.

올해 초에 처음 봤는데 그때 7~8개월 정도 되어보였어요 5월말 쯤에 처음 낳았던 새끼는 다 죽고 9월말에 또 낳은 새끼가 지금 데리고 있는 애기 입니다

그럼 작년에 블루힐에서 보였던 하얀친구가 이친구인가봐요ㅜ .ㅜ 가끔챙겼는데 안보여서 걱정했었거든요.

네 맞을꺼에요 블루힐 옆 편의점 쪽 에서 처음 봤어요 비오는 날 비 쫄딱 맞고 춥게 있어서 편의점에서 캔 사다 챙겨주고 그 때부터 쭉 밥 챙겨줬어요ㅎㅎㅎ

애기들이 그동안 잘 먹던 사료, 츄르, 습식 사료 있어서 챙겨드렸으면 하는데요 혹시 덕이엄마님 댓글 보시면 메시지 남겨주세요~ 주말이나 평일 저녁에 계시는 곳으로 가져다드릴 수 있습니다:)

마음만 받을께요. 그동안 챙겨주셔서 감사해요. 이 흰둥이 가족은 입양가족 찾아서 잘 지낼거니 거기에 남은 아빠냥이나 다른 가여운 애들 쭉 보살펴 주시면 제가 더 많이 감사할것 같아요. 길아이들이 너무 가여워요. 제가 사는곳은 고양이 수보다 겨울집이 더 많은데..ㅜㅜㅜ

구조 너무 감사한데 입양까지 챙겨주시니 냥이 가족 걱정이 없네요~ 입양까지 잘 부탁 드리고 혹시 가능하시면 냥이 가족 소식 알려주세요ㅠㅠ

덕이님께서 보호하고계시고~^^ 아마 시간되실때 사진보여주실거여요. 애들구조때 보니 상처좀 있고(어미 앞다리가 다친듯) 감기기운도있어서 길생활오래했으면 겨울나기 힘들었을것 같더라구요. 덕이맘님께서 보내주신 사진 몇장공유할게요. 덕이맘님께선 구반포에 거주하셔요^^

어미사진요^^

새끼사진공유합니다.

어제 아빠냥이도봤는데 밥 잘먹더라구요^^ 가끔 아빠냥이도 챙기러갈게요!

아유세상에 넘나 이쁜아이들이예요 너무너무감사드려요 덕이맘님 정말정말 감사해요 복받으세요 진짜!!!!

마음씨가 너무 따듯하셔요 ㅜㅜ 캣맘으로써 다른아이들까지 책임질 여력이 안된다는게 너무 마음이 아프지만 ... 그래도 냥이들이 여러사람분들께 관심받고 있어서 제 마음도 너무 따듯합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