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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사연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당근님들 이것도고민인가싶어글올려봅니다 저는 거제삼성에서28년근무하다가 허리협착이와서권고사직후에 집에서6개월정도 쉬고있는평범한 1남2녀의 가장입니다. 그런데 약1개월전부터인가 집에서 투명인간취급을받고있는느낌이 오더라구요 애들도그렇게 집사람도 그렇고 집에서존재감이없어졌어요 다들나가면 집청소 빨래.설겆이.댕댕이산책시키고 밥하고반찬하고 할건다하는데...가끔은진짜 비참하더라구요 작년연말부터 올새해까지 말한마디없는식구들 대할땐 눈치도 보이고 제가불편해서 못살겠어요 친구들만나밥이라도먹고오는날엔 제가무슨 죄라도 지은냥처다보며 잼있게사네 하고툭던지는 말엔 그냥죽고싶어서 다시나갑니다. 어떡해야할까요? 이제 자식들다커서 독립할때인데 저도독립하고싶습니다솔직히 당근님들의 조언을구합니다..

조회 1,123
댓글 정렬
  • 간석4동·

    28년 대기업 다녀셨고 아이들 다키우고 하셨는데 무슨죄인인가요 당당하세요 퇴직금도 받으셨을테고여 남자분들도 불쌍하긴 하내요

    • 구월동·

      저도하두답답해서 일용직3~4개월다녔는데 지난연말부터올초까지일이없어서쉬고있거든요 그래서더 눈치보이고ㅠㅠ

    • 간석4동·

      그래도 독립은 하지마세요.몸떨어지면 마음도 떨어져요

    • 구월동·

      차라리그랬음하는심정으로 글올렸어요ㅠㅠ

    • 간석4동·

      절대 아니되옵니다 남자분들 밖에 생활하시면 초라해요 그리고 아내분이 있는데 왜밖에서 사세요

    • 구월동·

      초라할것같진않아요마나님 돈은충분히있거든요 용돈을안줘서 그렇지만ㅎ

    • 간석4동·

      그래도 밖에나오면 남자분들 안쓰럽던 데요 여자랑 틀려요 어깨쳐지고요

    • 간석4동·

      지금까지 이혼 안하고 잘 버텨왔는데 순간 못참고 나오시면 그이후에 다쳐오는건 감당하기 힘들정도로 모든게 후회던데요 아이들 결혼시키는 과정도요

    • 남촌도림동·

      힘내세요~ 모든게 정말 한 끝 차이인데 사람을 힘들게 하고 속상하게 하네요~ 마나님과 진지하게 대화를 해 보심이 어떠신지요? 아마 글쓴님 께서 경제활동을 안하는 이유가 아닌 다른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부부일은 부부밖에 모르니 함 진심 대화를 해 보셔용~ 화이팅 입니다

    • 간석4동·

      미르님 제가 뭘 알겠어요 미르님처럼 이혼안한분이 상담해보세요 저두 인생에 실패작이네요

  • 간석4동·

    허리수술 하셨나요?

    • 구월동·

      아니오다행히 협착직전발견해서 그냥물리치료로 지금은 괜찮아요 병원서도 수술까진안하고 그냥치료하라해서...

    • 간석4동·

      다행이네요 ㅠ 세상이 이런데 일없는건 어쩔수없죠 28년 가족을 위해서 희생하셨는데 조금만 기달려 달라고 당당하게 말씀하세요

  • 주안6동·

    전 주말부부인데도 이젠 혼자라는 생각이 드네요..

  • 만수6동·

    기러기 되면 그렇게 됩니다

  • 심곡본동·

    운동도 하시고 거실에서 티비도 보시고 거실에서 스트레칭하시고 방에 들어가지마세요 거실에서 책도보시고 댕댕이랑 놀아주시고 잠만 방에서 주무세요 여태까지 먹여살렸으면 이제부터 먹여살리라고 하세요 ㅋㅋㅋㅋ 지신없어 눈치보면 그런눈빛 다 알아요 그래서 더 싫어하는거에요 그냥 뻔뻔해지세요 자신감을갖고 내가족이고 내식구인데

  • 구월4동·

    당당해 지세요 28년을 가족을 위해 일하셨는데 너무 하네요

  • 주안8동·

    울남자들의 비애입니다. 퇴직후 몇개월지나면 삼시세끼 다차려주어야한다고 와이프가 싫어합니다. 좀더지나면 경비라도 나가서 또 돈벌라고 집에서 밀어내는 세상 한국남자가 가장편안히 있을수 쉴수있는곳. 병풍뒤에서 향냄새 맞을때가 아닌가하네요.

  • 구월2동·

    저희신랑도 1년놀았는데 눈치안보고 노는게 좋다고 하던데요 그래서 저도 눈치안줬어요 당당하게 사세요 왜눈치를 보세요 28년간 기러기로 살았는데...

    • 구월동·

      미안해요 혹시라도 식구들볼까봐 닉넴바꿨어요 다들당근가족이거든요 이걸 웃어야될지울어야될지 모르겠어요.

  • 간석2동·

    저하고 똑같은 상황에 처해 있네요 너무 안타깝습니다 이 사정을 모르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우선 님만의 생활공간을 만드세요 억지로 가족들과 어울이려 하지마세요 오히려 비참함을 겪을수 있어요 그리고 건강회복에 전력을 기울이세요 동시에 님만의 자금확보와 자금흐름을 안전하게 만드세요 가장 안전한건 1금융권에 정기예금 이겠지요 2금융권은 5천 만원까지 원리금 보장이니까요 혹시 잠을 잘 못자면 머뭇거리지 말고 신경정신과 치료도 병행해야 합니다 문제는 남동구 신경정신과들은 원장들 수준이 너무 낮더라구요 그냥 참고 하라고 글을 올립니다 ㅎㅎ 맘과 몸이 고생이 많겠습니다^^

  • 간석2동·

    보리님같은 분들이 지극히 정상적인 부부고 가정주부 이지요 근데 세상이 너무 무섭게 변해서 안그런 처,자식들도 꽤 있는 세상입니다 ㅎㅎ 그럼 가족만 위해 평생을 살아온 남자들이 받는 충격은 상상 이상입니다

  • 간석동·

    요즘 갑자기 쓰러져서 요양병원가는 세상입니다 긍정적인 마인드로 당당하게 사시고 건강회복되면 알바라도 함께할 마음이 있다고 가족에게 넌지시 이야기는하세요

  • 간석동·

    긍정마인드와 함께 운동도하시고 치료도하시고 아프면 모든게 부정적이예요 필요하다면 비뇨기과에서 호르몬 갱년기 치료도권합니다

    • 구월동·

      아직은건강해요ㅎㅎ 비뇨과갈정돈 아닙니다. 나름쌩쌩합니다. 걱정주셔서감사해요.

    • 간석동·

      나만 그렇다라고 생각 마시고 다들 그렇게 사는구나라고 생각하세요 그래도 진짜 아플땐 가족밖에~^^

    • 간석동·

      횟팅

    • 간석동·
    • 간석4동·

      ㅎㅎ

  • 간석동·

    제 동창친구들도 다들 그래요

  • 구월3동·

    힘 내 요..이 게 남 자 들 의 비 예 인 것 같 아 요..돈 벌 어 줄 땐 아 무 소 리 안 하 고 내 가. 일 하 다 가 아 픈 건 데 가 족 들 이 눈 치 를..이 건. 아 닌 것 같 아 요.건 강 을 최 대 한 회 복 해 서 알 바 라 도 다 니 는 게 최 선 입 니 다..가 족 설 움 충 분 히 이 해.동 련 상 련.....

    • 간석4동·

      ㅎㅎ생각해보니.저두 32년살아왔지만 한번도 돈벌어와서 고맙다는 말은 안해본거 같아요

  • 알 수 없는 사용자
    삭제되었거나 존재하지 않는 댓글이에요.
    • 간석2동·

      당근글에 쓰셨듯이 사모님께 내가 눈치가 너무 보인다 그래서 집에 들어올때 현과 앞에서 이런 마음이 든다 나에겐 따듯함이 필요한 순간인데 당신에게 잠시 기대고싶다 이런거요~^^ 대분분 상대가 얼마나 힘들지 몰라서 그렇지 알면 누구보다 더 따듯할 사모님일거예요

  • 만수3동·

    운동 삼아 자유롭게 아무때나 나와 탁송 한번 해보세요.. 애들 과자값은 나와요

    • 간석동·

      돈보다 바람쐰다 생각하심 기분전환도 되고 좋네요 저도 돈보다 바쁘게사는게 좋다고봅니다

    • 간석동·
    • 만수3동·

      세상도 넓고 할일도 찾으면 많구여.. 구경꺼리도 되게 많은거 같아요..^^

    • 구월동·

      어떻게하는건가요? 운전병출신이라 안전운전은자신있는데..제대한지 35년지났지만 항시 같은 맘 같은정신으로 살아왔거든요..

    • 만수3동·

      탁송 인터넷 검색해서 제일 큰 사무실 찾아서 문의후 기사 등록 하고 탁송 메뉴얼 배우고 어플 교육등 다 하나씩 알려 줄거에요.. 사무실 등록 지정기사님들에게 먼저 좋은 콜을 주니깐.. 콜 많은 큰 사무실이 유리해요.. 돌아 다니시기에요..

    • 간석4동·

      구월동님 다른생각 마시고 건강챙기세요 스트레스로 아면 정말 큰일입니다

    • 간석동·

      뭐든 그냥 삶의 체험현장에 가보세요 10가지정도 헤매다 보면 길이 보입니다

    • 간석동·

      우리나이에 아픈거 암아니고 큰수술아님 약정도 먹는건 일상입니다 일 안하면 더 아파지기도 해요

  • 간석동·

    저도 일부러 자격증 공부부터 쿠팡알바 현장노가다까지일부러 했어요 1년 써빙까지 체험해보구~내길을찾아갑니다 현재 오전에 가끔 조금씩 투잡~ 오후엔 가게~ 길 찾는데 1년반ㅠㅠ 20프로 준비되면 시작해도~^^

    • 구월동·

      감사합니다 진심 속후련히 털어놓고나니까 진짜시원하네요 다못한말너무많지만...

    • 간석4동·

      힘내시고 아내분하고 진지하게 대화해보세요

    • 간석4동·

      20살에 시집가서 32년 살다왔는데 전남편이 가정적이고 좋은분이였네요 사업하면서 이상한 사람들 꼬임에 주식 경마 등등 하면서 가정이 흔들리기 시작하면서 집도 안들어오고 마지막에 집까지 경매로 넘어갔네요 ㅠ 저희시어머니 꺼서는 아들 속도모르고 아들 사업자금 부족하다 하시면 매번 해주셨고요 막내아들 군대재대 1달쯤 정리하고 나왔네요 지금 생각해봅니다 그때 조금만 참아더라면 하고요 막내아들 장가간다는데 그사람을 보게되는데 괴롭네요

    • 간석4동·

      부부는 헤여지면 남보다 못한다는걸 세삶느껴지네요

  • 간석동·

    인생후반전 모두들 화이팅하세요

  • 간석동·
  • 간석2동·

    이 분이 이렇게 글을 올릴때는 그냥 그저그런 소외감을 느껴서 글을 쓴게 아닐겁니다 대화를 시도해보는게 제일 우선 순위가 맞습니다 그런데 대화를 시도해도 계속 지금처럼 대하거나 더 심하게 대한다면 그땐 방법이 없습니다 저도 3년전에 정년퇴직후 이분보다 더 심한 방치를 당하고 있고 불과 한달전에 와이프와 딸내미가 십몇년 전부터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걸 알았어요 저는 너무 미련하게 모든 동산과 부동산들도 신혼초부터 외벌이로 벌었지만 명의를 와이프 앞으로 해주고 살았습니다 ㅎㅎ 그러니까 제일 중요한 건 와이프와 딸내미가 이 분께 단순히 일을 그만둬서 이러는건지? 아니면 이제 나이먹고 돈을 못버니까 홀대를 하는건지를 정확히 파악하고 움직여야 한다는거지요 정확한 의도를 먼저 잘 파악해보세요^^

    • 간석4동·

      아유 남자들 불쌍하네요

    • 간석4동·

      허기사 20년전에 시이모부님께서 교장님셨는데 퇴직하고 집에계신것을 못보셔셔 이모님께서 제주도 여행오셔서 하시는말씀이 집에서 담배피우는거 까지 흉하시고 밥세끼 차려드릴는걸 스트레스로 곧죽겠다고 하셨는데 그게무슨말인가 했는데 이런상황 이네요 ㅠ

  • 간석2동·

    저는 지난달 와이프가 돈 못벌고 나이들고 몸까지 아프면 두고보자는 마음으로 살아왔다는말을 아무렇지않게 대놓고 하는데 소름이 돋았습니다 저도 말을 했죠 니가 교인이고 교회에서 그렇게 행세를 하면서 어떻게 그렇게 악한 생각을 하고 살아올수가 있냐고 했습니다 그렇게 불만이면 그때 말을 하고 이혼을 하자고 해야되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돈을 그렇게 많이 벌어다 주는데 왜 이혼을 하냐고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더군요 딸내미 출산할때 죽어가던걸 제가 병원을 뒤집어 엎어서 간신히 출산을 했고 와이프 목숨도 건질수 있었습니다 처갓집을 이십오년간 물심양면으로 뒷바라지를 해줬고 하나뿐인 손아래 처남놈이 인터넷 도박에 빠져서 내돈 삼천만원과 사채빛도 어마어마 하게 끌어다 썻고 감당이 안되니 자살을 시도하고 중환자실에 누워있을때 처남댁이 사람들에게 이런 미친사람을 소개하면 어떻게 하라는거냐고 소리 소리 지르며 바로 이혼하겠다고 날뛰는걸 제가 달래고 달래서 마음을 돌리게 했고 사채업자들 전부 불러서 사채빛도 제가 전부 해결을 해주고 병원비도 전부 제가 내주었습니다 이렇게 자기집에 잘해준거는 고맙게 생각 한답니다 근데 그렇게 돈을 사용하는것도 치사하게 느낄때가 많이 있었다고 하는데 참 내가 여자복이 더럽게 없구나 하는 체념된 생각이 들더군요 생각해보니 제가 행실을 잘못했고 우매했습니다 제가 십오년전쯤 자다가 잠을 설치니까 나때문에 잠을 깬다고 해서 그럼 너라도 푹자라고 하고 쇼파에 나와 잠을자고 출근을 한게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ㅎㅎ 배려를 자주해주면 권리인줄 착각을 한다고 제가 그렇게 당하고 살아오면서 그걸 깨닫지 못한겁니다 제가 다닌 직장은 일년에 사,오개월을 매년 출장을 다녀야 하는데 십년전부턴 출장준비를 내가 직접 다해서 출장날 캐리어를 끌고 출장을 다녔습니다 더 웃기는건 십오년전쯤 와이프와 산책을 하다가 중풍을 맞았는데 와이프는 병원가자 소리도 안하더군요 일주일 집중치료를 받고 회사 사정때문에 대구,울산,포항,부산 출장을 떠나서 출장일 보고 근처 한의원이나 병원에서 침맞고 약을 쓰는데 포항 북부 해수욕장 계단에 안자서 바다를 보는데 눈물이 그렇게 많이 흐르더군요 내가 무엇이 부족해서 이 아픈 몸으로 여기까지 와서 이러고 있는건가 하며 한참을 울었습니다 그리고 마음을다 잡았습니다 나만믿고 있는 회사를 위해 회사를 정상화 시켜야 한다구요 이렇게 일과 치료를 병행 하다보니 중풍이 났는데 1년이 걸렸습니다 그런데 와이프와 딸내미는 눈하나 깜빡 안하더군요 병원과 한의원에서 많이 주물러 줘야 중풍이 하루라도 빨리 낫는다고 해서 좀 주물러 달라고 했더니 못한다고 안마시술소 가서 주물러 달라고 하라고 하더군요 왠만하면 이정도면 거의 눈치들을 챌텐데 저는 미련해서 와이프를 끝까지 믿었습니다 ㅎㅎ 그 결과는 정년퇴직후 삼년동안 철저히 당해오고 있습니다 완전 방치에 없는 사람이 아닌 빨리 죽었으면 하는 대우를 받으면서도 아니겠지, 아니겠지 하다가 지난달에 수술받고 퇴원해서 와이프와 얘기를 하는데 위의 내용들을 말하더군요 이 상황에서 제가 무엇을 할수 있겠습니까? 제가 할일은 몸을 제대로 추스리고 부동산들도 정리해서 제가 직접 관리를 하는수 밖에는 없는거 같습니다 부동산들 얘기를 하니까 자기 이름으로 되있으니 자기꺼라고 떠드는데 더이상 인간으로 보이지가 않더군요 그래서 까불면 국세청에 자료를 전부줘서 거지로 만들고 추징액까지 빚더미로 만들어 버리겠다고 했더니 입을 다물더군요 ㅎㅎ 코로나 전염병이 많은 사람들의 인생을 바꿔놨습니다 저만 해도 코로나만 아니면 70세까지 보직이 보장되어 있었으니까요 코로나 때문에 경제가 죽었고 하필 그때 정년이 걸려서 할수없이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제가 아무리 생각해도 저의 가정은 평범을 한참이나 벗어난 잘못된 가정같아요 제가 너무 운이 없는거 같습니다 푸념을 너무 길게 했네요 죄송합니다^^

    • 간석4동·

      아유 먼일이래요 ㅠ그림자만 있어도 행복할꺼 같은데 ㅠ

    • 간석4동·

      토닥토닥 ~힘내세요

    • 구월2동·

      ㅠㅠ 안타까운사연이 많네요. 자식보다도 부부밖에 없는데...

    • 구월동·

      데칼코마니가따로없네요 어쩜제이야기를 대필해주시네요..

    • 심곡본동·

      진짜 못된인간들 많구나 새삼느끼네요 ㅜ ㅜ

    • 간석4동·

      사람리 무서운거예요 ㅠ

  • 주안8동·

    시간이더흐르면 더할거 같으니 미리 혼자 사시는 연습을

  • 간석2동·

    이혼을 하거나 독립해 나오는거는 정말 최후의 선택이 되야 할거 같아요 우선은 몸을 정상적으로 만드는것에 전력을 기울여 보세요 그리고 처,자식들이 대하는 태도가 좋아지는지, 안좋아지는지를 더 두고봐야 할거 같아요 아직 퇴직후 시간이 많이 지나지 않았으니 좀 더 두고 보시길 추천합니다 독립하는 순간 돌이킬수 없게 될테니까요 저같은 남자도 견뎌내고 있습니다 ㅎㅎ

    • 간석4동·

      맞아요 ㅠ

  • 간석2동·

    저도 살다살다 제 와이프가 이런 인성을 가진 사람이란걸 12월에서야 알게되니 참 나자신이 지지리도 복이 없다는걸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여기 적힌 내용은 극히 일부분 입니다 아예 십오년전쯤 부터 작정을 하고 저를 속여 왔는데 내용들이 가관도 아닙니다 처남 도박빛 해결해줄때 칠천만원이 넘게 들었는데 이 돈이 십칠년전 금액이고 저는 형편되면 갚으라고 했는데 십원도 받질못했고 갚을 생각자체도 없더군요 처남이나 와이프나요 ㅎㅎ

    • 간석4동·

      집안내력이 뻔뻔함이 군요

    • 간석4동·

      열받겠어요 ㅠ

    • 간석4동·

      한가지만 여쭤볼께요 젊은시절에 바람피우셨나요?

  • 간석2동·

    저는 회사 출근시간이 새벽 4시이고 정년퇴직까지 휴가를 써본적도 없습니다 대신 가족들은 일년에 두번이상 해외여행을 꼭 보내줬어요 바람필 시간도 제게는 사치일 뿐이였어요 ㅎㅎ 워낙 몸이 좋으니까 회사에서 제게 들이대는 여직원들이 많았지만 틈을주지 않기로 소문이 쫙 퍼졌있어서 제가 처신을 철저히 했습니다 ㅎㅎ

    • 간석4동·

      그래서 잘못된거예요 그때 바람이라도 폈으면 이렇케 억울하지는 않쵸 에구에구

    • 간석2동·

      그런걸 많이 느낌니다 ㅎㅎ

    • 간석4동·

      좋은생각하시고 슬프다하면 슬픈일만 생깁니다 교회다니시는분들은 교회가주면 좋아하잔아요 함께 교회가보세요

    • 간석2동·

      같은 교회를 다닙니다 다만 이년전부터 건강이 급격히 무너져 못나가고 있습니다 몸이 회복되는대로 예배드리러 나가려고 합니다 ㅎㅎ

    • 간석4동·

      네 건강이 우선이세요 잘챙겨드세요

  • 알 수 없는 사용자
    삭제되었거나 존재하지 않는 댓글이에요.
    • 구월2동·

      맞는말씀👍

  • 구월동·

    저는천주교인입니다 매주성당나가고있고 봉사활동도 많이하는편입니다..

당근에서 가까운 이웃과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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