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 남친 제가 이상한걸까요
남자친구랑 1년 정도 사귀었고 남자친구는 일을 했다 안했다 합니다 지금은 약 3달 정도 안한 상태구요,, 일을 구해야된다고 피시방 가서 3천원에서 만원 정도 빌려가구요. 일 구한다고 하면서 공고 보면 일이 없다고 합니다. 저도 요번에 퇴사해서 쉴겸 다른일을 찾아보는데 할 수 있는 일들이 많더라구요.. 제가 여자여서 그런지 모르겠구요.. 내야 될 돈이라든지 그런것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놀고 싶다고 합니다. 제가 밥이든 ㅅ이든 먹으면서 얘기를 하면 잔소리라고 하지말라하고 크게 싸우기도 하구요. 한날은 중요한 자리 갔다오느라 숙소를 잡아서 같이 잤습니다. 갔다온뒤 저는 피곤해서 먼저 자고 남자친구는 게임 한판하고 싶다해서 한판만 하고 자라고 했죠. 일어나 보니 밤새 게임을 한거였어요.. 그래서 제가 앞으로 게임 할 생각 1도 하지말고 누구 만나서 술 먹고 놀 생각 하지말고 요번 설날 지나기 전까지 일을 안구하면 나도 힘들어 지니 헤어지겠다고 했습니다.. 근데 그런 말이나 행동이 자기 자신 발목을 잡는 거라고 화를 내고, 자기는 노력했는데 안되는 걸 어쩌냐고 사생활 침범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러면 나한테 배고프다 밥 먹고 싶다. ㅅ 먹고 싶다 뭐 먹고 싶다 얘기하지말라고 하니 저보고 엄청 화를 내고 연락을 끊어버리더라구요.. 이거 제가 이해 못하는 시점이 있었나요..?
내발산동·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