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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풍경

생 과 사

병원옥상에서 걸어다니며 통증 참고 있는데 장미덩쿨 사이에서 한컷 찍어보네요 살아있음과 ㆍ 서서히 죽어가는것 ㆍ 그리고 새카맣게 죽어버린것 ㆍ 이게 한데모여있어 갑자기 우리네 인생이 또 새까맣게 타고있는 내 삶의 모습이 보이는듯해요

조회 354
댓글 정렬
  • 조례동·

    시적인 표현이네요. 살아있음과, 서서히 죽어가는 것, 그리고 새까맣게 죽어버린 것.

    • 연향동·

      한줄기에 세개가 나란히 있는데 마치 지금의 내모습같았어요

  • 왕조1동·

    그러네요.. 굉장히 감성적으로 다가와서 뭉클하기도하고..여러 생각이 드네요~~ 어여 쾌차하시길요~~^^

    • 연향동·

      이식수술 3일차되니 정신차릴수있을정도는 되더라구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조례동·

      감성과이성 두단어를 한눈으로 전해주신 님 감사드립니다 빠른 쾌유 되시길 응원드립니다 ()

  • 연향동·

    빠른 쾌차를 바랍니다 꾸벅요

    • 연향동·

      응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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