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야시장 Lucky관문

2025년 8월 29일부터 9월 19일까지 관문상가시장에서 별별야시장 Lucky관문이 열립니다. 맛있는 음식과 맥주, 다양한 행사와 공연도 즐길 수 있어요! 남구에 9월19일 금요일 마지막 회차 ‘별별야시장 럭키(Lucky) 관문 야간 행운장터 시즌(Season)2’를 개장한다. 관문상가시장은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특성화 사업인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에 선정됐으며, 문화콘텐츠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야시장 행사를 마련했다. 야시장에선 운영 기간 매주 새로운 문화 공연과 함께 고객 참여 영수증 이벤트, 즉석 노래방, DJ 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지역민과 상인, 청년이 함께 만드는 생활밀착형 축제로 펼쳐진다. 특히 남구청년새마을연대, 청년창업사관학교, 영남이공대학교 동아리 등 지역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특화 먹거리 판매전 및 시식·시음 행사, 경품 이벤트 등을 선보이며 시장의 활기를 더한다. 또 시장 내 먹거리존 조성 및 LED 야간 조명을 통해 전통시장에 어울리는 낭만적 분위기를 연출,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박삼수 관문상가시장 회장은 “이번 야시장 개장을 계기로 관문상가시장이 대구 3대 전통시장으로서 남구를 넘어 전국 에서 찾는 명소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심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관문상가시장은 남구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만큼 이번 야시장 시즌2를 통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