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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풍경

벌써10년

14년 4월16일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당시 경기도에서 근무중이었습니다. 출근해서 사무용 컴을 켜고 출근커피 한잔 하려다 속보를 접했습니다. 전원구조라는 오보를 믿고 즐겁게 업무를 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와는 일면식도 아무 관계도 없는 사람들임에도 참 아팠습니다. 작금의 현실에서 10년전의 그날을 되돌아봅니다. 주말마다 광화문을 갔었지요. 그때의 기억은 아직도 사진 파일로 저장중이고요. 역시나 민주주의는 쉽게 얻을수 있는것이 아니라는걸 또 한번 깨닫게 됩니다. 모두에게 따스한 겨울이 돌아오기를..

조회 64
댓글 정렬
  • 용당동·

    약간 다른 얘긴데.. 스스로를 '세월호 대통령'이라며 박근혜 공백을 채운이가 있었습니다 당시 국민적 염원은 '세월호 진상규명,언론개혁,검찰개헉' 이었습니다 시간이 흘러서 보니 이 어느것 하나 이뤄놓은게 없고 세월호는 신외항에 흉물 스러운 구조물로만 남아 있습니다 국민 한명,한명이 똑똑해 져야 합니다

  • 용당동·

    우리의 관심이 식을때 그들의 관심은 이미 딴나라에 있습니다

  • 용당동·

    사실 저 구조물은 그들 입장에서 '애물단지' 취급 당하고 있는거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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