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버례 퇴치 전용 연기를 피우고 문 다 닫고,두시간 나갔다 오면 바닥에 맗은 바퀴벌레가 죽어있을겁니다. 일주일마다 5회정도 하면 박멸 되는데 한달 있다가는 다시 나타납니다.
신장동·
제대로 된 바퀴약 한번 치면 하루이틀로는 박멸 불가이고 한 3개월까지 지켜봐야되는 걸로 알아요. 알을 깠으면 특히 하루이틀만에 드라마틱한 박멸은 없다고 보시면 되요. 성충부터 새끼들까지 골고루 보인다? 그럼 장기전이라 3개월 각이 맞을겁니다. 약 치고 인내심을 가지고 견뎌야해요.
저도 옛날건물이라 혹시나 해서 추천받은 페스트세븐이라는 약을 쳐놓는데..계신 곳이 완전 근거리는 아닌 것 같아 인터넷 구매가 빠르실듯ㅠ 아직 새로 산 약이 없다면 검색해보셔여. 저는 그냥 젤큰거 사버렸는데 작은거 사도 1년 쓸겁니다.
혹시 당장 써야하는 바퀴약이 없다 하심
임시방편으로는 근처 다이소에 파는 발을 씻자라는 스프레이(5000원)도 갑자기 나타났을 때 죽이기 좋을거에요.
정리하자면 스프레이 바퀴약을 상시 보일 때마다 죽이는데 쓰고 동시에,짜서 놓아두는 약을 적용하시면 3개월 안에는 승부가 나야 정상이에요...제 생각엔 한번 바퀴 나온 집 건물은 이후에도 3개월에 한 번씩 계속 약 짜줘야 하는 것 같아요. 아파트 정기 소독처럼요!
아파트 소독은 특정 두세곳만 하는데 이렇게 스트레스 있을 정도로 바퀴가 있는 집은 가스렌지 후드, 싱크대 밑 장들, 냉장고 밑, 화장실 습기찬 곳,베란다,세탁기 근처, 현관문 다 약 짜두고 지켜봐야 해요.
아주 어렸을 때 바퀴 있던 집 살았을 때 생각나서 글이 길어졌군여🥹후우 혹시 다른약 쓰셨음 3개월뒤에 어땠는지 알려주셔여어
잠깐 있다 가시는거면 버티라하고싶은데 1년 이상 계실거라면 꼭 박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