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친구만들고싶은데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저도 40대입니다

사람들이 모이면 이상한 사람도 있고 좋은 사람도 있는것이지요 ㅎㅎ 너무 겁먹을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끼리끼리라는 말이 그냥 하는 말이 아니에요.

같이 모이는 자체가 좋습니다~ 이런저런 얘기하고, 맛난 음식, 여유로운 커피 한잔, 술도 한잔...^^;

친구만들기가 쉽지않죠 이상한 사람도 있긴하죠 ㅠㅠ 그렇다고 모임도 어떤 사람들이 있는지 모르잖아요 천천히 알아보시는게 좋을듯요 그러치않음 이웃이라도 얘기를 하시는게 좋죠 이웃이란게 어떤분이살고 그런지 궁금하겠지만 친구는 이웃이 친구가 좋고 또 너무 다가가지마시구 인사정도 하시는게 좋아요

사실 친구라는게 몇번 만난다고친구가되는게 아니잔아요 본인이 필요한게 이성친구인지 아님 동성친구인지ㅋㅋ 구분부터하시고 또 이상한 사람 많다고하시는데 그 벽부터 허물고 다가서야 친구가 되는겁니다 (사이비종교 제외) ㅎㅎ

동상이몽이라 그렇습니다. 자기가 좋은 만남을 원한다고 해도, 모인 다른 사람들까지 나와 同心이라는건... 확인 할 수 없는거니까요. 그리고 경험상 ‘이상한사람’의 범위가 그렇게 넓고 깊을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일반인이 생각하는 범주의 전과자, 사이비, 여미새 같은건 우습습니다. 좀 더 음습하고, 온 몸의 털이 바짝 설 정도의, 보통사람은 평생 살아도 한 번 볼까말까한 상상못할 밑바닥 밑의 밑바닥이 있습니다. 저도 예전에 금덩이를 파려해도 땅을 파야 하는데 튀기는 돌가루 무서워 땅파기를 두려워할까 라는 생각으로 접근했다가 괜히 ㅈ같은 구경만 잔뜩 하고 발 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