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너무 않좋은 일을 당했습니다.
해방촌에서 일어난 사건.. 엄마와 골목 초입을 걷고있는데 바로 뒤에서 경적을 빵빵 울리는 포르쉐카이엔 차량 소리에 너무 놀라서 가슴이 뛰더라구요. 차량한테가서 창문을 두들겼더니...차문을 내리더니 오히려 차 한가운데서 걸으면 어떻하냐며 되려 따지는여자..그좁은골목에서 지 차가 큰생각은안하고 아이데리러 한신아파트 안에 있는 영유에 들어오는 차량이였다. 뒤에서 차량소리라도 들렸으면 비켰을텐데 너무 조용해서 전혀 몰랐고 너무 편한히 사이드쪽에서 걷고있었는데 내가 중앙에서 걸었다고 우긴다... 그여자 하는말이 앞에서 차량이있었고 뒤에도 차량이 있는데 그럼어떻하냐 그래서 아니 그럼 창문을 내리고 말을 하던가 ..바로 뒤에서 경적을 그렇게 크게 울리면 어떻하냐..내가 얼마나 놀라고 화가나면 인상을 쓰며 뒤돌아보고 창문두들기며 말을하겠냐... 아무생각없이 걷는데 그런큰 경적소리울리면 놀라지않냐고 하니까..자긴 안놀란다나...어이없어서 그여자가 하는말이 내가 어려보이니까 따지는거 아니냐 그러는데 차량이 씨커멓게 썬텐되어있어서 안에 누가 탔는지도 알수없었는데..그런말을 하길래 그차에 나이많은 사람이든 상관없이 나는 말했을거야... 그래서 너야말로 여자고 하니까 경적울린거아니냐 하니까 내가 아니였더라도ㅜ다른사람이였더라도 경적을 눌렀을꺼란다. 이건 정말 당해봐야안다. 왜이렇게 억울하지.. 차다니는 골목이너무 좁은데...거기에서 사람이 가고있으면 기다려야지 사람이 우선이지 어찌 차량이 우선이냐고 차가 뒤에서 오는거 조차 몰랐고 그럴경우 차량문 내리고 말을해야되는거 아닌가싶다. 엄청 기분이 더럽고 아무것도 손에 잡히질않는다. 정말 이럴땐 안좋은 마음이생기네요. 뉴스보면 사건사고들이 이해가 되는 요즘입니다.
공덕동·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