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머리를 잘랐습니다
저에겐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 뭐가요? 그동안 머리발 인생였거든요.. 미용실 사고로인해 제가 집에서 아주 잠깐 아주 쪼끔 손봐본단 것이 그만…지져 버렸습니다. 더 그을렸어요. 어쩔 수 없…이 싹뚝! 사십평생 이렇게 짧은적이 없었는데..아 힘들다 오늘 서대전 역에 갔는데 어떤 커플이 지나가면서 “촌스러~“ 저 화났어요. 제가 그냥 찔리더라구요 . 하아~앞머리 까지 냈는데 ㅠㅠ 진짜 죽을 맛이다 내 옷인데 왜이리 또 다 안어울려~~ 이럴땐 어떻게 해야되나요 심지어 얼굴도 큽니다. 커.
도마동·고민/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