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확행
저 낼 생일인데 12시 땡치면 자축하려고 미역국 끼리구 오겹살 수육 하고 있어요~^^
만수동·생활/편의·붕어빵이 너무 먹고 싶은데 어제 일찍 닫으셔서요
모래내시장이랑 간석시장은 오후 9시 전까지 하실 것 같아요. 만약 경우로 댓글 남겨요
저 낼 생일인데 12시 땡치면 자축하려고 미역국 끼리구 오겹살 수육 하고 있어요~^^
만수동·생활/편의·동네주민들 덕에 오늘 문이 살짝 열려있는 틈에 집을 나갔던 저희집 막내가 무사히 집에 돌아왔습니다! 정말 아직 세상은 살만하구나 느끼고 좀 더 신경써서 관리해야겠다 느낀 하루였습니다. 다시는 이런일이 없도록 중문 설치 를 진행 할 예정입니다. 오늘 제보해주시고 잠깐이라도 또 몇 시간동안 저희 한글이를 돌봐주셨던분들 걱정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간석2동·반려동물·어제오후일이였어요 근무시간에당근에서 단기알바문자가오길래봤드니 저녁에 서울신림동까지데려다 주실분 구한다고 그래서제가지원했죠 7시정도에 간석동까지 와줄수있냐고 문의가왔길래 그런다답했습니다 냥이 한마리동행하는데괜찮겠냐고 하시길래 좋다고했죠 저도 냥이랑댕댕이 그렇게한가족으로살고있으니 부담없었어요 계속해 서 약속지킬수있냐고거듭 물어보시드라구요. 저는걱정마시라고하고선 회사에 얘기드렸어요 조기퇴근하겠다고6시쯤. 저희퇴근시간이8시거든요 안산정왕동이라 간석동까지 가는시간계산해서그렇게했는데 의뢰인은 계속같은말씀만하시드라구요 못올것같으면 안오셔도된다고 저는같은답만4번정도 했답니다 걱정마시라고 약속꼭지켜드리겠다고. 그런데 대화중에 다른분구하겠다고하시길래 제가 네? 라고물어봤어요 그랬드니 뜬금없이대화를차단했드라구요 조기퇴근까지 말씀드렸는데 어이없고 황당했어요 그리고선오늘 보니까 제가 대화법이 틀렸다고올렸드라구요 말을 비비꼬면서 대화한다고 ㅎㅎㅎ 진짜황당했습니다. 저는 최대한예의갖춰서 답변하고 말씀드린거 뿐인데.. 당근회원님들 이를땐회원님들께선 어떤생각을 하닐까요?
구월동·동네풍경·개인적으로 얼마전 집안어른이 작고하신 후 상을 치르고 유품 등을 정리했습니다. 요양원에 꽤 오래 계셨기에 집에는 얼마 안되는 옷가지와 보시던 책들, 개인물품만 나와서 정리하는데는 얼마 걸리지 않았지만 더이상 집안에 그분의 흔적이 없다는 생각에 허전함과 쓸쓸함이 느껴졌습니다. 이미 그분과는 산소에서 이별을 한거라 생각했지만 댁에 남아 있는 유품을 보고 아직 완전한 이별을 하기에는 시간이 다소 걸리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드는 생각.. 내가 만약 세상을 떠나게 된다면 뭐가 남게 될까... 그 생각에 장농 구석에 보관된 옛날 다이어리가 생각나 꺼내서 보던중 어마어마한(?) 양의 영화표가 나와 하나씩 보면서 잠시 옛 시간을 곱씹어 보았습니다. 한때 영화광이었던 젊은 시절의 내 모습을 기억하면서... 아마 이것들도 제가 부러 없애지 않는다면 영원히 남아있겠지요. 유품으로 생생했던 추억과 함께.... 당근 이웃분들은 사후 어떤걸 남기고 싶으신가요? https://youtu.be/gU3ubk8u7dA?si=8RZLgP2wwFKzkUyK
간석4동·일반·어릴때 엄마가 니입속으로 들어가는거니까 껍질까라고 하면 손톱이 까매지고 허리 다리아파서 싫었어요 ㅎㅎ 식자재마트 에 껍질벗긴거 팔길래 집어와서 들기름넣고 보까봤어요 😃
간석1동·생활/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