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허할때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그럴 때마다 늘 멍하니 있거나 나가서 산책하며 사람 구경을 하거나, 딱히 의미 없이 그냥 생각을 비우고 지내요. 이겨내는 게 그리 쉬운 게 아니잖아요.

음.. 마음이랑 정신이 힘든데 굳이 이겨내야 할까요 ? 우선 상처받은 내 자신을 위로해주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저는 그런 시간을 안 가지다보니 나중에 병이 낫었거든요 시간이 조금 되신다면 충분히 자기 자신을 위로해주시고 아껴주세요. 그리고 어느 정도 괜찮아지셨다면 좋은 것들로 채워주세요. 인생은 마음 가짐에 따라서 변화하므로 너무 심각할 필요도 걱정을 안고 사는 것보다 한발 뒤로 물러나서 낙관적으로 즐기면서 사는게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요즘 들더라고요.

일단 좋아하는 음악이 있으면 많이 들어보고 규칙적으로 운동 해보세요 우울감은 사라지고요 ,시장에 가보고 공연도 보고요, 남들은 어떻게 사나 구경도 해보시고 하면서 마음을 잡으세요 특히 긍정적인 마인드가 가장좋습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따뜻한 공동체 안에 있는것도 좋을듯해요. 예를 들면 저는 교회를 다니니 교회 청년공동체 그런데 교회도 잘찾으셔야해요 이상한 교회들도 있어서요. 교회다니는 친구가 있으면 같이 가보시는 걸 추천해요 그것도 힘들면 좋은 강의 유튜브를 보세요 김창옥교수님 ..

그냥 소주 일병 합니다.

정신과 방문…

그럴때 가드가 약해져 외부의 공격에 노출 됩니다. 평소 보다 더 사람을 경계 하세요.

누구나 그런때가 있네요 저두 가끔 중년이다보니 공허할때가 많은데 음악도 신나는것 듣고 동네산책도 하고 편하게 얘기할수있는 사람이 있다면 더욱좋겠지요 좋은일이 생기려고 하는 징조라 생각하세요 홧팅!!

전그냥 노래방가요 ㅋㅋ

일단 사람을 만나세요 그동안 많이 힘드셨군요ㆍ ㅠㅠ 얼마나 공허하셨을까요?더 큰 우울증까지 오면 안됩니다ㆍ 일단 기댈사람보다 만나서 수다를 떠셔야해요

공감이 되는 글귀를 찾아요

유튜브에 살아가라 그뿐이다 검색하면 고독한 낭독회 채널에서 올린 2시간 40분짜리 영상이 있어요 저도 진짜 힘들때 듣게 됐는데 한달넘게 매일틀어놓고 자네요 한번 틀고 자보셔요 무교인데 도움이 많이 됩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