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에서 와서 같 이 먹을 친구가 없네요 식당에서 혼자 먹기는 좀 그런 음식이라.. 같이 드실 분 있을까요?
저요
먹고싶다.. 하지만 다이어트 해야해
대나무숲은 담양 죽림원만 있는줄 알았는데 알려지지않는 동네길이 있었네요. 걸어들어가니 영산강 하천변을 따라 길게 형성된 강가와 습지에 낚시꾼들이 줄지어 앉아있었는데, 저도 낚시 좋아한디 들여다본께 물고기 두마리 잡으셨드라고요.ㅋㅋ 강가를 뒤로하고 잔디밭길 걸어가니 아치다리도 있고,조형물도 있고,작은 오솔길 대나무길들, 쭉 이어진길들, 조금 걸어가니 드디어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걷기좋은 휠링다리 길이 나왔다. 기지게 활짝펴고 대나무숲길 킁킁거리며 내음도 맡아가며 친구들과 수다삼매경... 다음에 가족들과 꼭 ~ 다시 오고싶다는 등등,눈에 가슴속에 푸르름 실컨담고 강가 갈대숲에 숨어서 나 잡아봐라 ~ㅋㅋ 해 보고 소녀로 되돌아간듯 공중으로 깔깔거린 웃음소리 울려퍼지고,금방 노을질것 같다고 친구 손에 끌려서 아쉬운맘 뒤로하고 몇일후에 다시 올거라고 갈대랑 새끼손가락 걸고 약속했어라...ㅋㅋ
신가동·일반·
저는 15층이고 층간소음 때문에 내려오시는 분은 16층 윗집이세요. 저희집에서 나는 소리가 아닌데도 자꾸 오셔서 벨 누르고 조용히 하라고 하시더라고요 처음엔 그냥 저희집 아니라고 저희도 저녁마다 위에서 쿵쿵 거리는 거 시끄럽다고 저녁에 가구 끄시냐고 물어봤는데 윗집도 아니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그런가보다 했어요 그런데 이젠 날마다 저녁 7시나 12시쯤에 계속 창문을 세게 열고 닫으면서 창문에 대고 뭐라고 욕을 하셔서 그게 저희집에 너무 잘 들려서 아줌마 조용히 하시라고 했는데 저희한테는 윗집이 너무 시끄러워서 그런다 하시길래 저희한테 찾아오신 것처럼 윗집도 찾아가셔라 하니까 싸가지 없다고 하시고... 이제는 별소리가 다 들리시는지 저희집 세면대 쓰는 소리가 들렸다고 내려오셔서 지금 화장실 썼냐고 시끄러워 죽겠다고 하시는데 새벽도 아니고 오후 5시에 저희집에서 세면대에서 손 씻는 게 잘못한 일인가요? 근데 한 번이 아니라 너무 자꾸 별것도 아닌 세면대 쓰는 소리에!!!!!! 내려오시길래 이해가 너무 안되서 이제 내려오시지 마시라고 했는데 그 다음날 또 내려오셔서 문 쾅쾅 두드리면서 소리지르고 뭐라고 하시길래 말이 안 통하고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그냥 경찰을 불렀습니다 저희집에서도 윗층에서 쿵쾅대는 소리, 가구 질질 끄는 소리( 가끔이 아니라 하루에 한번씩 꼭 윗집에서 가구를 끕니다) 날마다 들리는데 생활소음이다 생각하고 올라가서 뭐라 하지도 않고 그냥 참았거든요!!!!!!!! 이젠 저도 귀가 트여서 별의 별 평소엔 신경도 안 쓰였던 소리까지 들립니다!!!!! 경찰 부르니까 그거에 또 화나셨는지 경찰이 얘기하고 가자마자 창문에 대고 저희한테 조용히 살라고 소리치시더라고요. 그리고 그 뒤로는 보복하는 건지 더 쿵콱쿵쾅 거려요 일부러 내는 것처럼 쿵쾅소리가 너무 크니까 화장실 쓰는 것도 눈치 보였던 저희도 이제는 다 신경쓰기 싫고 똑같이 갚아주고 싶기도 하고... 잘 모르겠네요 너무 스트레스가 쌓여서 큰 소리가 들리면 손이 덜덜 떨리기도 하고 하루종일 윗집 아줌마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층간소음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신가동·고민/사연·인생 살면서 뭘그리 바쁘게 살앗는지 20~30대엔 자식들 키우느라 바쁘게 살고.40~50대 되니까 이젠 뒤돌아 볼려하니 혼자인듯 하네요🫣. 이제는 힐링 하면서 건강도 챙기면서 사는게 행복 이라 생각 하는데 대화 할 상대도 없다고 생각하니 어쩔땐 외롭다가 또 혼자 지내다 보니 좋은것도 잇고 누굴 편하게 만날려면 뭐 꼭 술자리 하자고 하는데 전 술이랑 또 한가지 도 못해서 혼자 혼영. 혼커 하면서 지내는데 진짜 요즘 가을심하게 타나 보네요. 늘 씩씩 하고.잘웃는 사람 이라는 소릴 잘 듣는데 요즘은 웃는것 보다..뭐?허한 기분이 뭐랄까 그래서 기분 이럴땐 꼭 머리 카락을 자르고 싶더라구요 긴 머리에서 숏으로 자를까 하는데 어떨까요~~숏에서 긴 머리로 길럿는데 워낙 머리도 많이 빠지고 뭔 털가리 하는것도 아닌데~ㅋㅋㅋ 나만 그런가...이번 기회 한번 또 도전 해볼까 하는데요 날씨 추워 지는데 왜 자를려 하냐고 하는데~~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신가동·고민/사연·멀리서 들려오는 빗소리가 깊은 밤 잠을 설치게 하네요. 환절기 감기 때문에 힘든데ᆢ 당근 이웃님들도 감기 조심하세요: )
쌍암동·동네풍경·
왜 착잡하까요 왜 슬프죠 지디나온건 넘 반가운데
신가동·일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