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분유 어디서 사나요? 고양이 합사방법도 알려주세요

아버지께서 태어난지 일주일정도 된 고양이를 입양해 오셨는데 엄마랑 통화할땐 길냥이가 새끼를 낳고 버리고 갔나 했더니 아버지랑 통화하니까 지인말로는 어미가 없다고 하네요 죽었는지 집을 나갔는지 길냥이가 새끼를 버린건지 확실히 모르겠는데 젖을 먹여줄 어미가 없대요.. 아직 어미 젖을 더 먹어야하는데 그럴 상황이 못 되어 분유를 먹여야될 것 같아요 아버지께서 4주쯤 전에 5~6주 된 냥이 남매를 입양해 오셔서 제가 데려와서 키우고 있는데 합사 하는 방법도 알려주세요 아버지께서 남매 냥이들 이전에도 5~6주 된 냥이를 두번 입양해왔다가 두번 다 별나라 보내셔서 또 별나라 보내지말고 제가 키운다고 뺏어왔거든요 이번엔 냥이가 너무 어려서 자신이 없는데 지인분께서 키울 마음이 없어서 별나라 보낼까봐 키우시겠다고 입양해오신건데.. 아마도.... 제가 이번에도 키워줄거라고 믿고 또 데려오신거 같아요 ㅋㅋ 부모님 두분 다 지금 자신이 없으신지 어떻게 키워야되냐... 또 죽일까 걱정된다.. 이러시면서 제가 건강히 지금 남매냥이들처럼 키워서 보내줬음 하신다고 돌아가며 전화하시네요^^;; 사실 저도 냥이들 처음 키워보는건데요 ㅎㅎ 지금 남매 냥이들 데려다놓고 4주정도 되가는데 엄청 깨발랄하고 쑥쑥 크네요 일주일마다 냥이들 보고 가시면서 부모님께서 우리 남매냥이들 너무 컸다면서 놀래시더라고요 일주일정도 되는 아주 조그만한 냥이 키우는건 난이도가 높아보이는데.. 조언들 좀 해주시고 혹시 주변에 계신분들 중 냥이 분유있으면 조금 나눠주시거나 저렴히 판매해주실 분 계실까요? 아버지 지인분은 사람 먹는 우유를 주면서 지켜보기만 하셨다는데 사람 먹는 우유를 너무 어릴때 줘도 되나요? 저는 분유를 줘야되는거 아닌가 싶은데요.. 사진은 남매 냥이들이예요 ㅎㅎ 지금 모습과 처음 입양온 다음날 제가 가서 목에 케이프 둘러줬는데 넘 커서 발이 목쪽으로 낑기고 하니까 주로 멍멍이들 키우시던 아버지라서 멍멍이 목줄로 바꿔서 보내주셨네요 ㅋㅋ 처음엔 방울도 달아놨었는데 고양이 습성이 조용히 사냥하는거라 방울소리를 내고 다니는걸 스트레스 받는다 하고 냥이들 노는데 딸랑딸랑 저도 귀에 거슬려서 빼버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