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네.언제나지나가면서 보면.물그릇도 다말라서 돌아다니더라구여. 견주분이할머니이신데 90세가넘으셨다구하구 아드님은신경두안쓰는 사람같더라구여. 어디에다이야기를 해야하는지도모르겠구 마음만아프네요.

네.그리구.주인할머님이 집에와서물주는것두 반가워하지않는데요 그래서.제가아시는분은 할머니안계시구문닫혀 있을때가서문도주신다구 하더라구요. 어제두가셨는데.먹는밥보다물을엄청먹더래요 얼마나목이말랐으면~

악독한 사람들이 많군요. 왜 아이들을 키우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욕이 나옵니다 저도 그때 못오게 해서 선물공세하면서 허락받고 갔답니다. 혹시 행복이엄마도 다녀오신 적 있을까요?

보나마나 사료도 막사료 먹을겁니다~

네.다녀오면한동안 마음이아퍼요. 할머니는와서물주는것두 안좋아하시더라구요.

저도 아이모습을 보면 진짜 오래가서 힘드는데 그냥 지나치기도 또한 힘드네요. 혹시 내일 시간이 좀 되실까요? 고기라도 삶아서 멀리 던져주고 오게요~ 제가 커피 살게요~ㅎ

사료두안주구그냥식당 에서밥찌꺼기가져다 주는거같더라구요 밥그릇두배달용기에 아주더럽구.그릇두 말라서 뒤집어져있구. 물그릇도 물도없이 말라있어요. 지난여름에제가 냉면그릇만한큰그릇 4개가져다놓구물담아 놓구왔는데.몇일뒤에가보니그릇이 안보이더라구요 그할머니가치웠는지. 프라스틱그릇은.매번 뒤집어있길래. 바람불어두뒤집어지지 않는그릇가져다놨더니 바루치워버리구 어찌그러는지~~

벌 받을겁니다. 이러면 학대라 할수 있는데 신고하면 될거같아요

제가내일은손자보러가서 안되구요.모래는괜찮아요

참 좋으신분들이시네요 저도 조만간 그쪽으로이사가는데 ㅠ 맘이아프네요 회사근처에도 그런아이있어 간식주고챙겨주고있는데... 시간이가능하면동참하고싶은데 회사를다녀서요... 지자체에 전화라도 자주넣어볼까보네요 복받으실겁니다

용인구청 산업환경과에 민원 넣고 시정관리라도 받게해야해요ㅠ 환경개선이라도요ㅠ

네.

네.맞아요.

이쁜아이님.저한테 개인적으로톡좀보내주실수있나요?

아~~네.너무감사하네요 그런데.이상한소리도 들었어요.얼마전에 그집에서 짐을싸서 트럭에실어서가는 걸봤다네요.할머니가 돌아가신건지.요양원에 가신건지.아직확인을 못해봤어요.주변분이 그집에사람없을텐데요 하시더람니다 내일다녀오려구여. 오늘은저도시간이 안되서못갔구요.

보리제로맘님.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마음은있어도 바루 실천하는게힘든일인데 고맙구감사합니다

오늘은 제가 간식 줬어요~ 위에서 던져만 주다보니 한계가 있지만 최대한 많이 줬구요ㅎ 할머니 이사 갔다고는 들었는데 이제 집을 완전히 빼는 걸까요?

자전거도로에서 만난 풍산개키우는 아가씨 통해서 행복이엄마님 가게 연락처를 받았는데 지금 전화드려도 될까요?

할머니가이사갔다는건가요?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