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간에 월세 관련 질문드려요!

걍 대필만 해달라고 하면 되여 시세만 맞춰서 계약하면 됩니다

통장 월세 입금시 월세 메모 !!!!

대출없으면 서류가져다가 직접하셔두되요. 전입신고때문에 서류는 양식에 맞게 쓰셔야되구요.

제가 생각하기엔 이 취지가 추후 월세 입금시 상속세로 넘어가지냐 이것때문에 쓰신거같습니다!!!

좋겠당..

가족 간 거래지만 나중에 세금이나 법적 문제 없이 진행하려면 몇 가지 챙겨야 할 것들이 있습니당 1. 계약서 작성 부동산을 끼지 않더라도 임대차 계약서는 꼭 작성하는 게 좋아요! 국토교통부에서 제공하는 표준 임대차 계약서 양식을 쓰면 되고, 거기에 보증금, 월세, 계약 기간, 관리비 포함 여부 같은 기본 사항을 적으면 됩니당 계약서가 없으면 나중에 세금 신고나 세입자로서 권리 보호가 어려울 수 있어요! 2. 월세 금액은 시세 반영 너무 낮은 금액으로 하면 세무서에서 증여로 볼 가능성이 있어용 그래서 동네 시세랑 비슷한 수준으로 맞추는 게 안전해요! 3. 세금 문제 어머니 입장에서 보면 임대소득세를 신고해야 할 수도 있습니당 연간 월세 수입이 600만 원 넘으면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입니다 만약 어머니께서 임대사업자로 등록하면 세금 혜택을 받을 수도 있으니 한번 검토해보세요~ 나우님 입장에서는 월세 세액공제를 받을 수도 있어요! 근로소득자라면 월세의 10~12%를 연말정산 때 세액공제로 받을 수 있으니 따로 챙겨두면 좋겠죵? 다만, 이걸 받으려면 전입신고도 필수고, 계약서에 월세 금액이 정확히 기재돼 있어야합니다!! 4. 전입신고, 확정일자 전입신고는 거주지 변경 신고라서 반드시 해야 하고, 확정일자는 선택 사항... 확정일자를 받으면 혹시 모를 상황에서 보증금을 보호받을 수 있는데, 가족 간 거래라면 굳이 받을 필요는 없을 수도... 5. 부동산 없이 진행 부동산 중개를 안 거치고 하려면 계약서만 잘 작성하고, 월세 이체 내역을 남겨두는 게 중요해요! 혹시 나중에 증빙할 일이 생길 수도 있으니까요... 계약서를 쓰시고 서로 한 부씩 보관하면 끝 6. 추가로! 어머니께서 받는 월세가 연 2,000만 원 이상이면 부가세 문제도 생길 수 있으니 생각해보셔용 만약 집이 국민주택 규모(전용 85㎡ 이하)라면 월세 수입이 연 2,000만 원 이하일 경우 비과세라서 따로 세금 부담없으십니다! 다 쓰다보니 길어졌는데 결론적으로, 계약서 반드시 작성, 월세 금액은 시세에 맞게, 세금 신고 부분도 미리 챙겨두는 게 안전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