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포지션 스튜디오 아이패드 케이스 프로 11인치

원가 38,000원에 당시 눈물을 머금고 구매했던 제품입니다. 가격이 가격인지라 참 튼튼하긴 합니다. 한동안 잘 사용하였으나 전 아이패드를 집에서만 쓰는 게 아니라 여기저기 갖고다니며 쓰기에 자연스레 더 가벼운 제품을 찾게 되더군요. 버리려다가 내부가 너무나 멀쩡하고 비싼 돈 주고 샀던 게 생각이 나 혹시나 싼 값에 가져가실 분이 계실까 하여 올려봅니다. 각도 조절이 자유로우나 필기에 적합한 각도까지는 불가하므로 주로 영상 시청하시는 분께 추천드립니다. 모서리가 하얗게 탈색된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