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많은 분들에게 일본향을 소개해드리고 싶어서, 제가 가진 제품을 소분해서 패키지로 만들어보았습니다. 계절에 맞게 ‘가을에 어울리는 5종류의 향’을 골라서 각 5스틱씩 25스틱을 선물해드리고자 합니다. 👉 일본 인센스의 장점 / 특징 ‘효리네민박’으로 유명해진 인도향 HEM은 연기와 향이 독하지만, 일본향은 은은하고 가볍습니다. 가격대가 있지만 일본에선 연기가 없는 향까지 개발해 애용하고 있습니다. 가정집에 부츠단을 모시는 문화가 있기에 독하지 않은 다양한 향을 만들고 있습니다. 👉 100% 수작업 제가 가지고 있는 인센스를 선별해서 100% 수제로 포장해 여러분들께 선물드리는 제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 어설플 수도 있겠지만, 선물받는 기분을 전해드리고 싶어 최대한 노력하고 있습니다. ⭐️ 여러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신다면, 앞으로 더 많은 향들을 선별해보고 다음에는 겨울에 어울리는 향도 골라서 새로운 패키지를 선보여볼까 생각 중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ㅎㅎ ⭐️ 1. 무라사키 탄카 (효고현 아와지 섬의 기업 다이하츠 제작) [Note :샌달우드, 머스크] 무라사키 탄카는 가을 코트를 입은 사람처럼 우아합니다. 일본의 고전 ‘겐지모노가타리’의 주인공 히카루겐지가 사랑한 여인 무라사키노우에를 떠올리면서 만든 인센스가 아닐까요. 샌달우드에 부드러운 프랑스산 머스크를 조합해서 만든 향입니다. 어른에게 어울리는 파우더리한 향기, 아주 고급지고 귀족스럽습니다. 2. 코주린 (220년 전통 오사카 기업 고쿠쇼도 제작) [Note : 샌달우드. 후박나무, 스파이스] 8년 전 낙엽 진 교토의 사찰을 거닐 때 맡았던 향을 잊지 못해 수소문해 찾아낸 향입니다. 샌달우드와 후박나무, 스파이스를 더해 달콤짭조름한 독특한 매력을 가졌습니다. 향을 맡다보면 낙엽을 밟으며 걷는 느낌이 자연스레 연상되는 아름다운 향입니다. 3. 토쿠센카린 (고베 기업 쿤주도 제작) [Note : 머스크, 패츌리, 시나몬] 한국에서는 좀처럼 접할 수 없는 카페오레의 매력을 아시나요? 일본사람은 카페라떼보다는 카페오레를 즐깁니다. 숨겨진 매력의 도시 고베의 바닷가에 앉아 마시던 따듯한 카페오레가 생각나는 향입니다. 프랑스에서 수입한 머스크와 패츌리, 시나몬의 포근한 감촉을 더한 작품입니다. 향수를 사용하면서 패츌리의 매력을 알게되신 분은 분명히 이 향을 좋아하게 되실 거라 장담합니다. 4. 카구라 (효고현 아와지 섬의 기업 다이하츠 제작) [Note : 아카시아] 가을이 오면 꽃이 만발한 봄이 그리워지도 하죠. 코스모스가 피지만 향은 없어서 어렴풋이 기억하던 아카시아 꽃을 떠올리기도 합니다. 아카시아의 은은한 향기를 연기마저 없는 깔끔한 형태로 구현해낸 명작입니다. 여기에서 인도향과 일본향의 차이점을 극명하게 느낄 수 있죠. 5. 토와 (효고현 간자키군 기업 세이주도 제작) [Note : 과일, 장미, 머스크] 가을은 열매의 계절이죠. 과일의 달달함은 우리를 즐겁게 하는 것 같습니다. 토와는 소소한 과일향에 장미에센스를 더해 향긋합니다. 은근히 느껴지는 머스크를 맡으면 마음마저 편안해집니다. 👉 가을패키지는 인센스를 각 5스틱씩 총 25스틱을 소분해서 전달해드리는 패키지입니다. 즐겨보시고 맘에 드는 향은 대량구매하셔도 좋고, 패키지를 반복해 구독하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 원하시는 종류가 있으시면 1종에 2천원으로 측정해서 거래하겠습니다. 자유롭게 골라주세요. 👉 대면거래는 의왕시 오전동 테이퍼커피 건물 앞에서 부탁드립니다. 👉 편의점반값택배는 뽁뽁이와 박스포장자재, 배송료를 포함해서 2천원 추가 거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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