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셋방 구하는거 같이 가드립니다!(ㄹㅇ 조언과 동행만...)

일단 저는 29살 언니에요 자취는 20살부터 시작해서 햇수로는 이제 10년차입니다! 그중에서 5~6년은 평리동 한집에서 지내고 있을만큼 집을 보는 안목은 뛰어나다고 자부합니다! 누구나 그렇겠지만 저는 방 구할때 굉장히 까다롭게 봐요 창문 방향은 정 남향인지, 수압은 잘 나오는지, 벌레가 나오는 집은 아닌지, 환기는 잘 되는지 등등 지금은 거의 완벽한 집에 살고있다고 봐도 될 정도랍니다!(조금 작은 것 빼면요...) 제가 20살 자취할때는 이렇게 옆에서 도와줄 언니오빠가 없었어요 그래서 처음에는 겨우 1년을 살다가 다른 집으로 옮겼는데 그땐 나름 꼼꼼하게 봤다 싶었는데도 몇개월 안가서 곰팡이가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집을 처음 구하거나 꼼꼼하게 따지고 싶은데 말을 못해서 궁금한걸 못 물어본다거나 하는 친구들에게 진짜 옆집사는 아는 언니처럼 조언과 도움을 주고싶어서(사실 조금은 용돈벌이..) 당근에 글을 쓰게 되었어요! 자랑같지만 지금 살고있는 집 조건 말씀드리자면 -제일 중요한 금액 200/30(25년 현재도 이가격..!) -주방, 베란다 분리형 원룸 -욕실 환기 잘됨 -정남향 창문 있어서 아침에 잘 일어남 -반 2층이라 계단 올라올때는 5칸인데 집 밑에는 주차장이라 밤에도 소음걱정 없음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등등 대형가전 풀옵션 -붙박이장 있음 -벌레 없음 -곰팡이 절대없음 -17년식이라 깨끗한 편인 인테리어 등등등... 아무튼 집 잘 보는 언니 필요하시면 3시간 1만원으로 같이 봐드리구요! 집 보러가는 공인중개사는 직접 연락하셔서 구해주시면 됩니다! 집 보러 가기전에 어떤 느낌 집 원하는지 30분정도 미팅 하고 같이 공인중개사 찾아서 전화하고 돌아다니는 느낌으로 진행 예정이에요 (당연히 미팅 30분은 시간으로 안칠거구요 제가 모닝 경차 있어요 그래서 혹시 제 차 타고 움직이실거면 기름값 1~3만원정도 당일 상황 따라 보고 추가 받겠습니다!) ***여동생들 위주로 받구요 남동생들은 나이 진짜 어리신 분들만 몇몇분 도와드릴게요!(언니들은 나이 많아도 언제든 환영입니다) ***공인중개사 자격증 같은거 없어요 순수하게 집 구경하는거 따라가서 조언해주는 정도입니다. 공인중개사 개인적으로 섭외해주세요! ***시간 많아서 제가 스스로 하는 노동이에요 보고 장사 잘 되면 돈 올릴거에요 저도 처음이라 걱정 많이 됩니다.. ***걱정많은 여동생들은 채팅하면 언니 인증 해줄게요! ***조언을 해줄수는 있지만 무슨 방을 계약하라는 건 아니에요 그래서 계약에 따른 책임은 모두 본인이 지는 겁니다 등떠밀지 않아요... 일단 둘러보며 방 보는 안목을 저랑 같이 키운 다음에는 혼자 방 보고 계약 하셔도 됩니다 저랑 있을때 계약 안해도되니까 하고나서 저한테 후회금지!! ***참고로 전세, 매매는 제가 시세를 잘 몰라서 도움이 안될 것 같아요 진짜 월세, 원투쓰리룸 전문이니까 그쪽만 물어보셨음 해요! ***시간이 많아서 채팅으로 물어볼거 물어보고 정보만 뽑아가도 됨! 하지만 실제로 가서 방 보는거랑 느낌이 많이 다르니 조언도 정확하지 않을 수 있고 채팅만 보고 사는 사람 아니라서 채팅으로 정보 물어보는 건 제가 한가할때 답변 드릴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