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소바 양그림 아가옷(새옷이지만 오래된 옷) 85

나눔으로 올렸었는데 오신다고 약속주시고 계속 못 오시네요 아무리 저희집에 와주시는 문고리 약속이었지만 세 분중 두 분이나 연락없이 안오시니.. 좀 슬퍼지네요 나눔이라 그러시는건가 싶어 가격 적었는데.. 안쓰시는 커피쿠폰과 교환도 좋습니다 아가 키우며 너무나 갑자기 여러 사정이 생길 수 있는건 잘 알고 있으니^^ 약속하셨다가 못 오시더라도 못 오신다고 연락 가능하신 분이셨으면 좋겠습니다♡ --------------------------------------------- 친구가 옷장정리하면 발견한^^;;; 옷이라고 가져왔는데.. 많이 도톰합니다 내의 같은데 단추가 옆으로 있네요 모양은 예뻐요 넉넉하게 보여서 저희 아가 입히기에 사이즈는 좋은데.. 열이 많은 아가라 지금도 유니클로 메쉬 런닝만 입고 있어서ㅋㅋㅋ 이렇게 도톰한 옷은 실내에서 못 입을것 같아요( 가을에도 외출할때 민소매 원피스에 앏은 가디건 입혔습니다ㅠㅜ그래도 목뒤에 땀이 흥건...) 제가 출산이 늦어서.. 한참 큰 아가를 키우는 언니나 친구들이 가끔 발견하는 옷들을 가져오는데요(좋은 옷이라 아깝다고 정리 못했거나 새옷인데 못 입혔다고..) 저는 좀 지난 옷들도 잘 입혀서 고마운데 당근에 올려도 되나 싶네요^^;; 이 옷을 가져온 친구의 아이는 올해 초 1이니.. 진짜 오래된 옷 같아요 선물받은 압소바랑 상표 모양도 좀 다른거 보니 진짜 거의 십년된 옷 같습니다 그래도 예쁘고 고무줄이나 천도 다 좋아보여 혹시 필요하신분 계실까 싶어 올려봅니다 오래되었지만 비닐에 싸여있었고 제눈에 귀여운 양이라 괜찮아보여요~ 혹시 괜찮으신 분 계실까요^^~? 날이 추워지네요 엄마분들 아가와 건강한 밤 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