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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팝lp Seiko Matsuda ‎– 風立ちぬWind Rises

    취미/게임/음반 ·

    12,000원

    CBS/Sony ‎– 30AH 1213 1981년 일본 발매 커버 양호 알판 ex+ 속지 있음 https://www.youtube.com/watch?v=db389GtiXH0&list=OLAK5uy_np2EP6KM7wE1HW9g6hazKiMt3NZO1XxZs&index=1 Fuyu No Yousei 겨울의 요정 겨울의 낭만적인 분위기 https://www.youtube.com/watch?v=HasX_HT9gB8&list=OLAK5uy_np2EP6KM7wE1HW9g6hazKiMt3NZO1XxZs&index=2 Glass No Irie유리의 입구 https://www.youtube.com/watch?v=a7d0XjPxv7o&list=OLAK5uy_np2EP6KM7wE1HW9g6hazKiMt3NZO1XxZs&index=10 December Morning https://www.youtube.com/watch?v=hWKSWdGtRvs&list=OLAK5uy_np2EP6KM7wE1HW9g6hazKiMt3NZO1XxZs&index=5 Kaze TachinuThe ( Wind Rises) 글리코 포키(Pocky) 광고 삽입곡으로도 유명하며, 일본 오리콘 차트 1위를 차지 1980년대[4] 일본은 미국의 영향도 겹쳐 선진적이라 할만한 서구권 팝 음악도 대거 수입하고 있었고, 이는 일찍이 핫피 엔도의 흥행이 입증하듯[5] 자연스럽게 일본 가요 전체의 질을 끌어올리는 원동력이 되었다.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일본 가요계의 프로듀싱 능력도 진일보하게 되는데, 심지어 당시 시티 팝 계열 곡들의 마스터링과 프로듀싱 수준은 현대의 것과 비교해도 크게 뒤떨어지지 않는 수준이었다. 이게 뭐가 놀랍냐고 말할 수도 있지만, 1970년대는 제대로 된 개인용 컴퓨터조차 등장하기 이전의 시절이다.[6] 오늘날에야 취미 음악인들조차 비싼 신디사이저나 음향 기기가 없어도 약간의 돈만 투자한다면 비교적 쉽게 PC용 가상악기로 편곡 또는 작곡을 할 수 있지만, 당시는 가상악기는 커녕 제대로 된 PC도 구하기 힘들던 시절이었다. 이러한 기조가 절정에 달할 시기, 일본 가요계에는 AOR[7]로 대표되는 영미권 대중음악계의 최신 유행 장르들, 곧 재즈, 펑크, 디스코의 요소들을 적극적으로 차용한 곡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실제 당시 일본 음악계에서는 미국에서 활동하던 펑크, 퓨전 재즈 분야의 유명 뮤지션들을 일본으로 직접 불러와 자신들의 음악 작업에 적극적으로 세션으로 기용하거나 아예 미국, 남미 등으로 출국하여 현지에서 배우며 녹음까지도 했다. 이런 퓨전 재즈의 장르적 문법을 기반으로 한 야마하의 진출을 선두로 신디사이저와 전기악기, 이른 시기의 디지털 음악 등을 기반으로 짜여진 그루브한 진행의 일련의 곡들이 점점 소개되기 시작했는데, 이는 도쿄 등지의 대도시권에서 호응을 불러냈다. 이것이 이른바 오늘날 '시티 팝'으로 이름 붙여진 음악적 사조의 등장이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오늘날 시티 팝이라 불리는 음악들이 가장 대중적으로 소비되었던 1970~80년대 시기 일본에선 정작 해당 용어가 사용된 기록을 찾아보기 힘들다.[8] 시티팝이라는 명칭은 훗날 붙여진거고, 당시 일본에선 뉴 뮤직이란 단어가 훨씬 유명했다. 다만 시티 팝이 대중적인 단어가 아니었던 탓에 이런 용어가 2010년대 들어서야 나온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도 있으나[9], 적어도 단어 자체는 국내에선 1994년에 이미 음악적 유형을 설명하는 단어로 시티 팝이 사용되고 있었던 것을 알 수 있다. 기사. 다만 해당 기사에도 시티팝은 90년대 일본 음악 사조로 설명하고 있고, 정작 오늘날 시티 팝이라고 부르는 종류의 음악들은 '뉴 뮤직'이라고 칭하고 있다. '뉴 뮤직'은 1990년대 이후 현대의 모던-프로그레시브 계열 장르에 일부 특징만이 동화흡수되어 잊혀져 가는 음악이 되나 싶었지만 2010년대 후반 이후 유튜브의 영향력을 타고 Plastic Love를 중심으로 비슷한 양식의 음악들이 서구권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시티 팝'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에 영향을 받았는지 한국에서도 예전부터 일본 음악을 듣던 매니아들의 '나만 알고 싶은 노래', '나만 알고 싶은 가수' 수준을 벗어나 비로소 재조명 받기 시작했다. 사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한국에서 예전에도 이런 류의 음악을 하는 뮤지션들은 제법 있었지만, 딱히 이게 '시티 팝'이라고 정의하고 부른 것도 아니었고 당시 이들 역시 어디까지나 자신들의 음악적인 원류를 미국에서 유행하던 AOR류의 펑크, 퓨전 재즈, 블루 아이드 소울 등에서 찾았다.[10] 이렇게 시티팝은 한국에선 2010년대 이전까진 거의 인지도가 없던 단어였으나 시티팝이라는 장르가 국내외에서 재조명 받으며 상당한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특히 City + Pop이라는 뭔가 있어보이는 단어가 가지는 상징성 때문인지 이후 여러 음악에 시티 팝이란 단어를 적용해 해석하는 무리도 생겨났다고 보는 게 더 정확할듯 싶다. 퓨전 재즈처럼 장르를 분류하기 애매한 음악은 죄다 시티팝이라고 분류해버리는 식이다. 나무위키 nm-사용감 없음 스크래치가 없는 상태 EX-스크래치가 있으나 청음에는 별 지장없는 상태(상태에 따라 + -) VG- 스크래치가 좀 있고 잡음이 있음(상태에 따라 (+,-) 깨끗한 음반도 lp특유의 잡음이 있을 수 있습니다 택배 가능 다른 lp와 교환도 가능 청음가능 기본적으로 세척함 거래희망장소 감나무기사식당 앞 연남동 헬로인디아 앞 경성고 건너 gs25앞 동교 어린이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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