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지오 V5 전기자전거[스로틀 모델]

7개월 전 180여만원 주고 구매한 비아지오 V5전기자전거입니다. 출근 및 배달용으로 구매했고 6개월간 회사 출퇴근하고 퇴근 후 동네배달 다녔습니다. 스로틀 모델이고 25km/h 법정속도 나옵니다. 하루종일 배달해보니까 배터리가 25km/h로 달려봤을 때 5-6시간정도 됐습니다. 두달 전 야탑 수리점에서 뒷쪽 타이어교체 및 양쪽 브레이크 패드 교체했습니다. 기본 안장으로 주행했을 때 엉덩이부분이 너무 아파 2달 전 면적이 넓고 푹신한 안장으로 교체했습니다. 뇌울림 도난방지기 부착되어있고 시동키 두개와 배터리 분리 열쇠 1개 같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주행하면서 충전시 뭔가 조금 더 배터리가 소모되는거 같길래 그냥 아래로 빼놓고 보조배터리로 다녔는데 요청주시면 원상태로 복구 가능합니다. 하자가 딱 한군데 있는데 자전거 고무손잡이 옆에 사이드미러를 장착시켜놨다가 낙엽에 한번 미끄러 넘어지다가 사이드미러가 빠졌는데 사이드미러 고정시켜주는 부속물도 같이 빠졌다고 합니다. 수리점에서는 있으나 없으나 딱히 필요없고 사이드미러는 핸들바에 고정시키면 되니까 상관없다고 하기는 했습니다. 2480키로 탔습니다. 저에게 생긴 첫 이동수단이라 정말 애지중지하면서 탔습니다만, 내년 3월 정말 늦은 나이에 대학에 입학하게 되어 서울로 올라갑니다. 미리 판매합니다! 수진역에서 직거래도 가능합니다. 너무 집에 멀리 있다면 폴딩 후 차로 이동 가능합니다. 요즘 배달이 건당 4-5000원 주다보니까 1주 반정도 하시면 80만원 금방 메꾸십니다. 투자라고 생각하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안팔리면 서울에 같이 데리고갈거라 끌올 채우고 그냥 삭제할테니 굳이 네고문의 받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