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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5°C

    담요구합니다

    삽니다 ·

    10,000원

    마당옆이 산이라 냐옹이들이 내려와서 놀기도 하고 밥도 먹고 갑니다 많은 아이들이 오는데 여름에 내려 온 어미와 새끼냥 5마리가 장마에 비를 맞고 있어서 비 가려주고 수로에 갇혀서 꺼내주느라 물려 파상풍주사 맞고 이래저래 힘 들었네요 얼마전부터 추워진 날씨 때문에 여섯마리 모두 기침에 눈물 콧물 결막염까지 ㅠㅠ 구석에 비닐 감싸 집을 마련해줘도 안 들어가고 서로 껴안고 뭉쳐서 자더니ㅠㅠ 매일 항생제 먹여서 조금 나아지긴했지만 쓰던 이불 말고 이불공장 하시는 분 계시면 불량난 담요 저렴하게 팔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불은 뜯어서 안되고 보드라운 밍크담요는 아주 좋아합니다 불쌍한 고양이 불쌍한 강아지가 너무 많아서 다가오는 겨울이ㅠㅠㅠ

      채팅 3 · 관심 7 · 조회 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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