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오래 되지 않은 지난 6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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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곰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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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

그리 오래 되지 않은 지난 6웧
난 당근에서 갤럭시Z폴드4 를
물건값 59만원 택시비 3만원을
지불하고 총62만원을 주고
당근에서 구입을 했습니다
물건은 한번도 보도 않고
그냥 당근 거래창에 사진만 보고
아 이게 그거구나
깨끗해 보이고 괜찮았다
바로 몇마디 대화를 나누고
바로 입금해주고
내일 일산병원으로 가지고 오라고
하고 담당 간호사를 불러
이야기를 하고 내일 오전중에
잠깐 1층 데스크에 내려 갔다
오고 싶다고 말하니 그럼
혼자는 안되니 저희가 휠체어로
모시겠다는 약속을 받고
아침이 되었다
물건을 가지고 온다는 시간이
다되어 난 담당간호사 에게
내려 가야 겠다고 이야기를
하니 안된단다 전달 받은 일이 없다고
침상에서 꼼짝도 말란다..ㅋㅋ
아 담당이 바뀌지 ....
어쩔수 없었다
그럼 받아서 전달해달라
그건 안되고 아래층 데스크에
이야기만 전달해 준단다
그리고 두 어시간이 지나고
보안요원이 물건을 가지고 왔다
난 고맙다 인사를 건네고
물건을 확인을 하니
내장화면이 처음에만 잠깐 들어 오더니
그다음 부터는 아에 들어오질 않았다
전주인에게 당근 톡으로 연락을
하니 아이디를 바꿔버리고
아에 연락을 받지를 않는다
당근 고객센터에 신고를 하니
앵무새같은 대답만 연신 돌아오며
약을 올렸다
지금 생각하면 그때는 왜그리 성급
했는지 이해가 안갔다
그렇게 성급한 성격이 아닌데
그리고 당근에서 말하는 중재센터에
중재 신청을 하니 거의 한달만에
답변을 받았다
자기네들이 할수 있는건 화해가
다라고 해줄수 있는게 없다고
허탈하기도 하고 당근 낚였다는
생각이 과하게 밀려오고
이게 다 경험없고 미숙한 내탓이지
하며 헐값에 여러번 당근에 재판을
해봣지만 팔리지 않았다
그리고 얼마 가지않아 이제 막 검사가
된 조카가 놀러를 왔다
삼촌 뵌지 오래되고 꼭 나에게
검사됐다고 자랑 하고 싶다고
삼춘이 밥사주는거 먹고 싶다고
난 흔쾨히 밥을 사주고 지나간
이야기를 하며 시간 가는줄 몰랐다
그리고 택시를 부르려는데
조카가 삼춘 폰 좋은데
어디서 났어?
덩근서 샀다고 말하고
우여곡절 끝에 구입한 내용까지
말해주었다
사기 당한거네 반사기
사기면 사기지 반사기는 또 뭐야
이미 문제가 있다는걸 알면서
남에게 그것을 고으로 속이거나
감추고 기만해서 영리를 목적으로
남에게 해를 끼치거나 자신이 이득을
볼시엔 그게 반사기라 한단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서
지난 화요일 조카에게서 연락이
왔다 어쩌시겠어요 ?
처벌 의사를 말해달란다
난 망설이지 않을수 없었다
나이를 들으니 둘다 자식 같은
사람 애들이었다
용서해주면 자기 잘못 모르고
계속한다고 조카가 극구 말린다
그래도 이번 한번만 조카님이
수첩에 적어 놧다가 다음에
또 그럼 그때는 크게 혼내줘
그럼 되지^^
삼촌 하고 조카가 소리를 버럭
지른다 정말..ㅡㅡ 하며
그버릇 지금도 가지고 계세요
하며 왜 그렇게 물러 터지셨어요?
한다
난 태생이 그런걸 우쩌냐?
그러니 내옆에 든든한 조카가
있잖어...ㅎㅎ
그리고 오늘 폰을 들고
서비스 센타에 갔다
두번째 방문이다
순서를 기다리고 내순서가 되서
직원 앞에 앉잤다
또 오셨네오 같은 말씀 또 드리지만
무상기간은 남아있는데
이건 엄연한 고객님 실수라
무상이 안되세요^^
난 내이야기 는 관심 없고
좀전부터 옆자리 손님의 폰에
관심이 쏠려있었다
같은 위치에 내폰보다 더 찌그러짐이
큰데 몇마디 대화에 무상수리가
결정이 됐다
저건 되고 내꺼는 왜 안되는데?
사람차별? 늙은이라 아직은 젊어^^
그럼 폰차별?
아...뭐 이런 그지 발....
속으로 궁시렁 거리며 서비스센타를
나와 집으로 돌아와
덩그런히 노여진 폰을 보며
아 보기도 싫다 를 외치며
60만원 짜리를 20만원에 올렸는데
그거마저 싸게 먹겠다고
하이에나 처럼 관심 등록을 하고
기다리는 인간들을 보니
짜증이 더 올라와 삭제를 해버리고
나를 용서?
아님 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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