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견종들이 사냥개로 개량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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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디야
세기디야
부산진구 부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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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불은 애완견이 아니에요

많은 견종들이 사냥개로 개량되었지만 핏불과 몇몇 견종은 탄생 자체가 투견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부전동~전포동 라인에 거주 하시는분들 꼭 읽어 주세요

게시란 선택을 사건사고 후기만 적는곳이 아니기에 예상되는 사건도
미리 알고 계시라고 적어 봅니다

오늘 새벽4시쯤 운동하러 나가는데
145정도의 키에 몸무게 70kg정도
되어 보이는 여성분이 핏불을 산책
시키는듯 했습니다 약 20미터 전방에서 제 쪽으로 씩씩거리며 쫒아 오는데 이 여성분이 비명을 지르며
줄에 질질 끌려 오는게 보였습니다
70kg 정도 되는 여성을 끌고
움직을 정도면 어느 정도 힘일까요?
보니 입마개도 없이 시선고정하고
돌진 하는겁니다
마침 옆의 골목에서 어떤 할머니가
지나 가시는데 이번엔 타킷이 그분이 되어 그쪽으로 짖으며 견주를
끌고 가고 있더군요, 어디 일가시는
복장의 할머니는 혼비백산 뛰어
가시고 ᆢ

핏불은 태생이 투견입니다
아니 모든개는 근본적으로 헌팅
본능이 내재해 있습니다
일부 나라에선 핏불을 키우기 위해선 자격증까지 요구 하고 있습니다
호주등 몇몇나라에선 핏불사고가
년간 5ㅡ10만건씩 발생 합니다

동물을 사랑해야 합니까?
좋습니다 최하 30평 이상의 공간과
최하 하루 5시간 이상의 돌봄을 이행 할수 없다면 그건 학대 입니다
좁은 투룸이나 원룸 세칸짜리 아파트에서 체형작은 말티즈를 키우더라도 그거는 학대 입니다

기본적으로 달리고 뛰어야하는
개들에겐 주택 자체가 스트레스고
감옥 입니다 그래서 산책을 하고
놀아 준다고 해소가 된다 생각하는것도 좀 이기적이라 생각듭니다
애견 1000만 시대에 이런글 죄송 합니다 물론 저도 변두리에 전세로 100평쯤 되는 담장 있는 단독 주택에선 강쥐 셋과 같이 살았습니다 다행히 짖거나 별난 놈은 없었기에 괜찮았습니다
이웃들도 집에 중형 대형견이 있는걸 대문안에 들어오기 전까지 모를
정도였습니다 그만큼 운좋게도 온순하고 안정적인 친구들과 같이 살았습니다 모두 정상적인 이별을 하고 더는 그집에 있기가 싫어지고
후유증? 이라고 해야 하나요
더는 키울 자신도 공간도 없어서
사랑을 포기한 입장입니다
포기도 사랑입니다

저 핏불을 새벽시간대 두어번 보았습니다 어둡기도 했고 큰 대로 건너편 이었기에 입마개도 않고 다니는줄 몰랐습니다 핏불 키우시는 분들
계시겠지요 다 그런건 아니겠지요
그런데 정말 자식같은 정성으로 훈련을 시켜도 언제 헌팅본능이 살아
날지 모르는 시한폭탄들이 많습니다 또 자신보다 더 약해 보이면
더 맹렬하게 달라듭니다
어린아기들 이나 나이든 노인은
어떤 핏불 눈에는 사냥감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견주의 몸상태로 볼때 낮에는 처 주무시고 밤에는 베그나롤 혹은 게임
같은거 하면서 짜장 치킨 피자 같은거 드시다가 새벽에 부른배를 소화시키려고 개랑 나오는거 같았습니다 전포동 유림 뒷골목과 부전2동
동사무소 라인에서 몇번 봤어니
그 라인 다니시는 분들은 무조건
조심 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물론 낮에는 주무시느라 못돌아
다니시는거 같고 그런 공격성이면
다른개들과 교류없이 히키코모리
식으로 키워 졌을겁니다
묘하게 개는 주인과 비슷해 집니다
외모지상 주의는 아닙니다만
체형을 보면, 뭘해왔는지 어떻게
살아왔는지 뭘먹고 사는지 그냥
알수 있습니다.타인을 비하하기
위한 말이 아니라 사실이 그렇습니다 약물로 아무리 멋있게 몸짱이
되어도 그냥 알아집니다 진실? 하지
않은몸 공장에서 찍어내듯 만든몸과 긴세월 인내와 절제로 만든
내추럴한 바디는 그냥 봐도
알아집니다 그래서 견주분이 컨디션이 떨어지거나 호식이 두마리치킨을 못드신날 힘이 없는날엔 그
핏불이 어떻게 할지 상상하기도
싫어 집니다 세방향 입니다 롯백
뒷쪽 골목에서 길건너 삼성생명
골목 전포동 유림과 한라사이골목이 주 출몰지 입니다

아직 성견이 안된듯 해 보였습니다
18~20kg 정도에 조금더 크면 큰일을 해낼 아이 같아 보입니다
저도 놀래서 신고할 생각조차 못했습니다 사람도 개도 생각이란게 있는데 건장한성인 남자에게 입질 시도하는개는 별로 없습니다 모지라던가 약간 상황파악 못하는 사회화
안된 아둔한 지능견도 많습니다
동물 입니다 상대가 자신을 어떻게
할수 있는 힘이나 에너지가 있다고
판단되면 안뎀빕니다 근데 그 핏불은 전혀 그런 본능조차 없는거 같습니다

오지랍일지 몰라도 새벽에 시한폭탄이 돌아 다니는거 같아서 미리
항상 조심 하시라고 이리 긴 장문을
써봅니다

PS , 그리고 그 견주여성분이
이 글을 보신다면 잘 생각해 보세요
본인이 왜 그시간에 골목골목을 다니셔야 하는지 본인도 잘 아시겠죠?
그런데 다니시는곳이 부자들도 많지만 가난한 독거 노인들도 많은
지역입니다 술담배 쩔고 면역도 약한 노인들 많은거 아시죠? 폐지 줍는 분들 밀집지역인거 아시죠?
그래서 고물상이 세네군데 다닥붙어 있는것도 아시나요?
그런 분들 물리면 부모님들 집 파셔야 할 정도 될겁니다
그 줄 놓치는날 매스컴도 타고 뉴스에도 나오고 인생 처음으로 주인공이 될겁니다 그런거 싫으시면 어디
보호센터나 좋은곳으로 빨리 보내시는게 좋을겁니다 사랑하기에 헤어진다는 말도 있어요
정말 그 개를 사랑하신다면 빨리
보내시기를 부탁 드려봅니다

왜 당근을 본다고 생각했을까요?
특이하신 체형 때문에 제가 기억이
났어요 작년말쯤 개사료 나눔 했던
사람 입니다 한전앞 에서요
시간상 핏불사료는 아니었군요
그럼 다른견도 있다는 얘긴데 ᆢ
혹시 그 핏불이 가만 두던가요?
여기 까지 입니다

∙ 조회 391

댓글 17
4

세기디야
갱갱
북구 만덕동

법적으로도 문제되는거 아닌가요 경찰불러야할 듯

세기디야
복순
부산진구 부전동

맞는말씀입니다 조건이 충족되질 않는다면 학대인거죠 마당이있고 시간도 되는 그런 사람이 키워야하는겁니다

세기디야
난나나
부산진구 부전동

쓰니의 글에 적극 동의합니다 몇년전 5살 아이가 사고를 당했는데
갑자기 뒤에서 튀어나와 종아리를 물고 놓지를 않아 우산으로 머리를 후려쳐서 떼어 겨우 떼어냈어요 살점이 떨어지고 피가 솟구치는데 하늘이 노래 지더군요 응급실에 앉아 있는데 가해견주는 동물병원에 들어왔다고 개면상에 기스 났다고 치료비 달라고 문자가 왔데요 "오냐 개값물어 주마" 하고 소화기 집어들고 나가는데 집사람이랑 동생이 울면서 말리기에 멈추었습니다
그 뒤 티비에 개만 나와도 얘가 자지러져서
3년이 지난 지금도
트라우마 심리치료중
입니다 극대의 공포로
공황장애 비슷해서 앞으로의 정서발달에 엄청 걱정 스럽습니다
누구에겐 가족이지만
다른이 에겐 맹수일수
있습니다 조그만 요크종이 그런 면도칼 같은
송곳니가 있는걸 첨 알았습니다 아이라 피부도 약했겠지만 물고 흔드니 살이 덜렁거리며 떨어져 나갈 정도 입니다 당해 보고 나면 늦습니다 조그만 개가 그 정돈데 핏불같은개 라면
외국에서 일어나는 사망 사고가 우리나라에도 곧 흔하게 생기겠네요 빨리 이민을 가려고 준비중 입니다
글 후련하게 쓰셔서 감사 합니다 제 억장이 좀 풀리는듯 합니다

세기디야
난나나
부산진구 부전동

저기 붕어빵님은 불쌍한 고양이
돌보시는 분 이랍니다
남의집 앞에 밥그릇 던져 놓고 파리 꼬이고 똥싸질러서 악취나게
만드시는 좋은분 이신데ᆢ닉값 하신다고
스타일도 붕어빵 같으셔서 글쓴이 묘사한 부분이랑 외모가 비슷 하세요 그러니 화가 나신거 같습니다
글고 붕어빵님 고양이밥주러 안가세요? 제발
남의집 주차장에 고양이 꼬이게 하지 말아주세요 붏쌍한 냥이 제발본인 집으로 데리고 가셔서 밥주고 재우고 해주세요

세기디야
세기디야
부산진구 부전동
작성자

삭제할 댓글을 왜 쓰셨는지? 고양이 줏으러
다니시는 착한 수급자분이 정의 구현을 하셔야 되실텐데ᆢ 시간도 많으시고 할일도 없으시고 좋으시겠습니다

세기디야
세기디야
부산진구 부전동
작성자

그리고 누군가를 비하하거나 회화하 하려고 글을 올린게 아니라
경고차원에서 긴시간 써올렸습니다 ᆢ 만일
제가 표기한 지역에서 개물림 사고가 나서
여러사람이 다치거나 죽는 경우가 생겨도
외모비하 어쩌고 하실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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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이예요.

세기디야
희귀붕어빵
부산진구 당감제1동

이상한 사람이네요. 외모비하 발언이나 추측성 글은 왜 적은건지? 핏불견주가 그런사람이 아니라 본인이 정작 그런 사람이라 타인도 그럴거다 생각하시는건가요? 핏불 입마개도 안한거에 대해서 비판할수는 있지만 외모나 추측성 글을 써서 상대방을 비하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세기디야
Giveandtake
부산진구 부전동

애견보다는 경비견으로 보시는게

세기디야
흩날려라
부산진구 부전동

(감사해요)

세기디야
Lily
부산진구 전포동

글쓴이님 말에 백번천번 공감합니다. 저도 호주에 오래 살다 왔습니다. 핏불은 모두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입마개 필수입니다. 핏불은 태어나면 타고난 투견의 성질때문에 자기들끼리 물어뜯어 죽입니다. 동물의 본성은 교육을 시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기에 꼭 입마개 하신 후 산책 부탁 드립니다. 절때 귀여운 애완견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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