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경보를 띄울 정도로 하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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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곡토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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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의 철도 소식 - 갑진년 독서월

호우경보를 띄울 정도로 하늘이 무너진 날이네요.
모두들 조심하시고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이 또 있다면
서해선, 중앙선 (각각 고속화 신선)이
한 차례 더 미뤄져 11월 개통 예정으로
각각 두어 달 더 기다려야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중앙선은 서울-대구-부산의 또 다른 면을
대전을 거치지 않고 이어주는 KTX로 거듭날 텐데요,
그런 의미에서 엊그제 대전역과 관련해
담아본 풍경을 가져왔습니다.

무수막(김량장동~유곡 넘어가는 사이)의
무스리마(Муслима)처럼
대전역 주변에도 우즈벡 음식점이 많은데요,
그 가운데 한 곳에서 우즈벡 화폐단위와
발음이 같은 "솜"이라는 물티슈를 사용하고 있어
재치를 맛과 더하는 것 같아 함께 담아봤습니다.

대전역 안에서 성심당과 성심선의(?)의 경쟁을 하는
플라잉 스콘이라는 곳도 후식으로 먹었네요 ㅎ

중앙선의 경로를 간략히 소개하면
(서울역 일부 직결운행이 유지될지는 미지수)
ㅡ청량리ㅡ상봉(까지 서울)ㅡ양평ㅡ원주
ㅡ제천ㅡ안동(까지 현재KTX 운행중)
ㅡ군위(현재 대구 새가족?)ㅡ영천ㅡ경주
ㅡ태화강(옛 울산역, 여기부터 부산권 전철)
ㅡ기장군(내에서는 정차역 미확정, 여기부터 부산)
ㅡ부전
이중 경주ㅡ부전 구간은
강릉 방향 열차도 좀 더 몇 달 뒤에
탈 수 있게 된다는데, 이 강릉 방향은
KTX열차 부족으로 ITX로 때운다고;;;
알려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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