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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이 달록이

여러명을 낳아 자식을 기른 어느 노부부에게 물어보니 그 여러명 중에 어느 자식이 가장 예쁘셨습니까하고 여쭈어 보았더니 하시는 말씀이였다. 알록이 달록이 다 좋았지. 어느 하나 없었다면 어쩔뻔 봤을까 싶었어...ㅎㅎㅎㅎ 회색 같은 녀석은 회색회색하고, 노랑은 노랑노랑하고, 분홍은 분홍 분홍하셨단 말씀이겠거니... 모든 불행이 나에게 초점을 맞추려하니 생겨난다는 말씀인가? 참으로 현명하고 우문에 현답인것 같다. 알록이 달록이 고유한 색깔대로 나에게 온것을... 사랑한다면 나이팅게일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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