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8년전에 울산으로 이사...

이미지

프로필

포그니
포그니
중구 태화동
매너온도
44.3°C
울산 태화동 진영동부아파트 완전 대박입니다.

부산에서 8년전에 울산으로 이사와서 집을 사야할 필요성을 못느끼고 전세를 살다가 2021년 코로나로 인한 저금리현상으로 부동산가격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졸지에 중구로 밀려오게된 케이스입니다.
식구가 둘이라 급한김에 101동 28평형을 선택했는데 부동산업을 한 경험과 여태 살아온 경험을 토대로 정남향 영구조망인 101동을 택한건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뒤로는 바로 태화산과 연결된 놀이터이고 앞으로는 탁트인 태화강이 바라보이는 영구적 남향 조망권.
약간의 언덕이라 공기가 그렇게 시원할수 없는 쾌적함.
그리고 5분거리에는 항상 애용하는 농협마트가 있고, 사방천지 안가는곳이 없는 버스노선을 가진 태화동 버스정류소, 오른쪽으로는 이에로가 있어서 부산까지 30분,북구,울주
인근신복로타리까지 사방팔방 교통요충지랍니다.
무엇보다도 진짜 태화동의 보석은 태화강 국가정원이지요.
순천만국가정원은 사실상 입장료가 있는 관광용 정원이라 지역민의 친화력이 떨어지는데 반해 사방팔방 산책로가 열려있는 태화강 국가정원은 지역민들의 보물이죠.
각종 물 이용 운동시설도 앞으로 더 확충되어 고급레저운동시설로 자리매김할것 같고,
또한 오페라음악당까지 생긴다니 운동뿐아니라 종합문화예술공간으로도 기대가 큽니다.
태화강 주변 상권들, 카페, 맛집들의 다양함도 좋지만, 상가주변뒤로 개인겔러리같은 문화예술공간이 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바램도 가져봅니다.

아~~돌아가서 동부아파트의 좋은점을 피력해볼께요.
일단 저럼합니다.
저같은 60대초가 앞으로 부담없는 노후를 맞이하기엔 정말 좋은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이제 앞으로 한적한 곳의 노후주택은 인구 감소와함께 급격하게 슬럼화 되어 갈겁니다.
그러니까 앞으로는 집이 싸다는이유로 변두리로 들어갔다가는 평생 팔리지않는 나의 무덤이 될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그런데 동부아파트의 경우 태화동주변에서 가장 큰 대단지라 제대로 된 관리로 누후화가 최소화될 뿐아니라, 앞으로 계속 발전을 이어갈 국가정원이 있기때문에 시세 하향의 위험이 없다는 것입니다.
노년인구가 늘어갈수록 정원이나 운동시설 등 휴식공간을 찾는 수요가 늘어갈것이기 때문에 가격도 저렴하고 국가정원이 있는 태화동의 인기는 계속 오를걸로 예상합니다.
더구나 제가 사는 101동 1.2.3.4라인의 탁트인 정남향 영구조망은 요즘 찾아보기 힘든 배산임수의 구조인것입니다.
절대 30평대 부럽지않는 28평형구조임을 알고 우리동 입주민여러분, 좀 더 자부심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이만 총총~~~

∙ 조회 804

댓글 0
7


지금 당근 앱을 다운로드하고
따뜻한 동네생활을 경험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