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이 고장나서 휴대폰대리점에...

휴대폰이 고장나서 휴대폰대리점에 구매하러갔어요 8시까지 개통할수있다고해서 퇴근후 바로 가서 휴대폰 개통에관한 서류 작성하고 민증 드리고 개통할려니 8시가 막지나서 개통이 안되더라구요 대리점 측사장님이 내일 개통해놓는다고 적어놓은 서류와 민증을 놓고 가라고 하길래 일단 놓고는가는데 개통은 하지말라고 하고 전화하면 개통하고 전화없으면 개통하지말라고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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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오니 114로 문자가 막오는데 액정이 깨져서 안보이는 상태라 대충 보이는게 요금제 가입됐다 이런문자 두어개가 오길래 대리점에 전화하니 전화를 안받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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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대리점 사장이 어제 전화하셨냐며 그래서 휴대폰 개통문자가 오는거 같던데 개통 된거냐고물으니 개통 안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알겠다고 끊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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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후 개통 문자가 찝찝해서 거기서 안하고 민증 맡겨놓은거 찾으러갔어요 여기서 안한다고 민증 달라니까 바로 주길래 받고 나와서 다른 대리점들 가격비교해서 구매할려고 다른 대리점 와보니 여기가 훨씬 저렴해서 개통할려니 이미 어제 대리점에 개통이 되어 있는거예요

​대리점 사장한테 전화해서 개통되있던데 취소해달라고하니 이력폰이라 취소할수없다고 하네요 이렇게 사기 쳐먹은게 얼마나 많을까란생각과 동시에 저는 여기 폰을 받은것도 아닌데 취소할방법이 있나요? 도와주세요

저와같이 개통 사기당하신분들 보니까 신분증도 있고 핸드폰도 있고 대출받아 금융사기 당한사람도 있네요 의문인게 개통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휴대폰을 왜 안줬을까요?

뭣모르는 어르신들한테도 이런식으로 명의 함부로 써서 휴대폰 개통시켰을까 걱정도 되네요 휴대폰가게니 이런 사기 칠거 모르고 신분증 아무 의심없이 주니 이제 믿을곳하나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