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쪽 땅콩빵 파는곳 아시는분~
월성주공부근 있었는데 누가신고한건지 오늘가보니 철거했네요...
송현동·맛집·낫으로 밭을 매고 호미로 풀을 벤다 물구나무 서기로 길을 거닐고 하늘을 향한 발로 세상을 바라본다 뒤집혀 가는 자동차 지하를 나는 비행기 하늘을 내달리는 지하철 영안실에서 축하연을 열고 결혼식장에서 장송곡을 부를 만도 한 세상 신생아는 삼신할미 부재로 씨가 마르고 고령인은 나날이 태어나며 비정상이 정상이 되어가는 세상 그래서 나는 눈으로 듣고 귀로 보려 한다 기억이 안 난다는 기억력 상실자들 아는 바 없다는 인지능력 장애자들 얼렁뚱땅 오리발 피켓 내어밀고 서로 네 탓이라 입에 거품 물며 쉼 없이 목청 높여 득음 수련하는 나라님네들 명창의 산실이 된 국회 일상의 개콘이 꼴불견 속 펼쳐지는 나날 내 뇌세포는 하루하루 진화한다 더 많은 것을 보고 들으며 비정상이 정상임을 인지하고 습득해야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이기에.....
월성주공부근 있었는데 누가신고한건지 오늘가보니 철거했네요...
송현동·맛집·롯리 맥여 드리겠습니다.
대명10동·취미·이건 널리널리 !!!!!!!공유 해서 정말 천사 사장님 사연을 알려야겠다고 생각해서 글을 씁니다 ㅠㅠ 제가 어제 병원에서 xray검사한다고 귀걸이 빼서 휴지에 돌돌말아서 가방에 넣어놨어요 그리구 월성동 푸르지오 랑 삼정그린코아 근처에 생겨서 주변에 마라탕 집 없었는데 생겨서 한번 가봐야지 했었는 마라탕집에서 간단히 먹고 운동가야해서 소림마라 음식점에서 마라탕 한그릇 했어요.. 정신 없이 뒤에 운동가야해서 계산하고 떠났는데 운동갔다가 집에 오니까 제 가방에 귀걸이든 휴지가 없어서 밤에 계속 정말 몇시간씩 찾았어요. 그래서 혹시나 해서 10-11시쯤? 아침에 일어나서어제 동선생각해서 음식점에 연락드려서 죄송한 마음이지만 귀걸이를 놓고 온 것 같은데, 휴지에 들어간거라 찾기는 힘들것같다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말씀드렸어요(진짜 진상 ㅠㅠ) 그랬는데 사장님께서 정말! 하나도 안귀찮해하시고 cctv돌려보시겠다 한번 찾아봐주시겠다 그리고 하나하나 사진도 보내주시고..심지어 어제 휴지같은 것은 쓰레기통에 있을켄데 하나하나 다 뒤져서 더러운 오물같은 것도 ㅠㅠㅠㅜ 다 뒤적거리시구 ‘정말 찾아드리고 싶은데 어떻게 생겼느냐 ’여쭤봐주시고…진짜 너무 죄송스러워서 너무 죄송하다구 이제 그만 찾아봐주셔도 된다고 했는데, 얼마뒤에 연락오셔서 찾았다고 사진 보내주셨어요……. 이번 일을 통해서 진짜 천사 사장님이 아직 계시는구나 감동받았습니다.. 마라탕 계산할때도 되게 친절하셨는데 이렇게 감동주는 집일줄이야… 그리고 시간 뺏어드려서 너무너무 죄송했네요. 맛도 좋아서 인상깊었는데 진짜 이번일로 앞으로 마라탕은 소림마라만 먹을겁니다. -소림마라 대구월성점 인증샷 첨부)
월성동·맛집·3.3 환급금찿기 카ㅡ톡 들어왔는데 뭐죠...
송현1동·일반·요즘 다이소만 보이면 일단 들어가서 둘러보고 별 핑계 만들면서 자잘하게 엄청 사고 있어요 미치겠네요ㅠㅠㅠㅠ
월성2동·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