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대처
윗집 때문에 너무 힘듭니다. 처음에는 발망치가 좀 있구나 생각했는데 계속 듣다보면 그냥 바닥에 온 힘을 내리찍듯이 걷는데 이정도면 본인들도 알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들어요...낮에도 밤에도 새벽 5시까지도 지속적으로 집안을 걸어다닙니다. 걸어다닐때 나는 쿵쿵 소리와 진동같은 그 소음 때문에 너무 힘든데 뭘 하길래 이렇게 계속 몇시간동안 걸어다니는지 모르겠어요. 가구 끌고 물건을 떨어뜨리는건지 중심을 못잡는건지 중간 중간 유독 큰 쿵 소리도 섞여있어요. 윗집은 아무래도 탑층이라 소음 생각을 못하고 있나 이런 생각도 들어요. 그래서 어떻게 할지 고민중인데 어떤 방법을 먼저 시도해보는게 좋을까요? 참고로 층간소음 이미 한번 겪어봤는데 그때는 약1년정도 참다가 찾아가서 대화해봤는데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오래 참고 기다리기보다 어떻게든 신속하고 평화롭게 해결해보고 싶은 마음인데 인생 선배님들 의견 듣고싶습니다.
덕계동·고민/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