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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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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직업군인분께 감사 인사 남겨요.

오늘 퇴근후 민락 IC 도로에서 동부간선도로 방향 부평터널 진입전에 차가 갑작스런 고장으로 차가 멈줘서 경황이 없었는데. 그리고 그 위치도 어디인지 모르고 있었고. 핸드폰은 현장괸리 업무로 충전은 못해 밧데리가 5% 남음 . 견인차 불려야 하는데. 차에서 내려서 수신호으로 지나가게 할때
그리고 뒤에서 천천히 달려오는 어느 직업군인 하사관분의 천천히 차가 달려와서 제 앞에 멈줘서 창문을 열어서 제가 여기 위치가 어디쯤인가요? 질문했을때 자세히 위치 알려줬고. 그리고 112 신고도 해줘 감사하네요. 112신고는 안전하게 도로가에서 차들이 지나가게 경찰관 보내달라는 신고였습니다.
저는 그것까지 생각 못했죠.

그리고 제 핸폰 밧데리는 얼마 안남았고.
제가 조금 귀가 어두운 청각 장애인이라고 통화는 조금 어려웠는데 끝까지 경찰관이 오실때까지 기다려 주고. 견인기사님까지 통회해줘 감사한 마음입니다.
경찰분이 오실때까지 뒤에서 수신호까지 해줬네요. .
근더 저는 그 군인분의 얼글을 자세히 보니 고된 훈련으로 일상을 마치고 어디로 가시는지 모르겠지만 굉장히 피곤해 보였습니다.
군복 색깔도 자세히보니 정말 훈런하면서 먼지가 묻은 군복같았고. .
차안에서는 군반팔티 입고 운전했지만, 수신호할때는 그 더운 군복으로 입고 수신호 해주는 마음이 정말 군인정신이 잘 되어 있고.국민을 지키는 참된 군인이구나 느꼈습니다.

112.그리고 견인기사까지 통화해줘서도 감사한더 저는 바쁘실것 같은데 먼저 가세요. 감사 합니다. 이렇게 말씀 3번 드렸는데 그 분이 안바쁘다고 계속 기다려 주신다고 해서 더 든든한 마음과 감사한 마음이 컸습니다.

그리고 경찰분 도칙햐고도 10분정도 옆에서 기다려주고. 지켜주는 마음도 정말로 크게 감동했습니다.

10분후 경찰분께 인계후 창문을 열고 웃는 마음으로 인사까지 하고 가줘서 너무나 그분에 군인정신이 따뜻했습니다.

경횡이 없어 차번호와 명찰속에 성함을 못봐서 후회하네요.

그 분에게 다시한번 이 당근에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직접 보는 앞에서도 머리숙여 여러번 감사하다고 말씀드렸는데도 그것라도 부족한 마음이 느꼈습니다.

어느 부대 . 성함을 알수 없지만
그 분은 제차의 색깔과 번호 색은 알수 있을것 같고.

이 글을 읽고 직업군인중에 나다 가짜분은 자랑하지 마세요.

저는 그 분에 얼글과 차색깔은 100% 기억하니 다시 한번 경기도 의정부 민락 iC 도로에서 도와주신 군인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참고로 차가 정지중 다시 출발이 안되고 멈춘이유.

얼마 전에 정비소에서 에어컨 고칠때
부품 잘못 막아서 그게 떨어져
부동액괴 냉각수가 흘러서
차가 시동은 되는데 앞으로 안가는 이유입니다.

정말 IC 도로는 위험한 도로이니
위험을 감수하고 도와주신 그 군인 부사관님 진심으로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작은 성의 선물이라도 드리고 싶네요.

정말 국민을 지키는 진정하고 참된 군입니다.
그 시간에 출동했던 경찰차에 블박이 있다면 그 부사관님의 차번호 찍어 있을것 같으니 모르겠네요.

부대마크는 보안상 없음(당연한 것 아닌가요)
그때 성함.차번호 기억안해서 굉장히 후회합니다.

10월 1일은 대한민국의 국군의 날인데 그 군인분은 표창상이라도 받아도 부족함이 없는 그 날의 솔선수범으로 행동했던 모습입니다.
내가 낸 세금으로 그 분의 군인 월급을 줘도 아깝지 않는 기분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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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뱅이
골뱅이
강북구 미아동
작성자

차안에 멀리 떨어져 찍은 사진이라서 지나가는 차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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