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서 살다 들어와서 필요한 살림을 당근에서 보고있었어요 다시 외국에 나가게 될지 몰라서 우선 필요한 물건들을 중고로 당근하고 있었는데... 오늘은 참...씁쓸하네요ㅠ 방금 2인용 소파를 내놓으신 분과 시간을 맞추고 거래를 위해 그 댁으로 갔는데 글쎄.. 20만원에 내놓으시며 사용감있어요 라는 말에... 앉아서 쓰던것이니 앉는곳 가죽이 조금 늘어 난거겠거니 했더니ㅠㅠ 소파 가죽위와 바느질 한곳에 잉크같은게 퍼렇게 다 묻어있는걸 돈을 20만원이나 받고 파신다고ㅠ 휴~~~애기 둘 엄마시던데 사진은 어떻게 멀쩡하게 찍으신건지... 잉크묻기전에 찍어놓으셨나봐요ㅠㅠ 진짜...돈주고 밖에 버려야 하는걸 20만원이나 받으시려고 내논 분의 양심이... 휴~~당근거래 싫어지네요 차 기름값, 내시간 아까워요ㅠ 맘 상해서 새거 살까봐요...ㅠ
토닥토닥
쇼파커버값2만원만.받아요 같은동충동이니보시고.결정하셔도.쇼파는180가로사이즈입니다 침대도되고.사용감잇어서.커버씌움.아디옆폰으로주셔요.
속상하셨겠어요 ㅠㅠ
ㅠㅠ
나쁜....
가구는 무료나눔도 많아요
돈받고 버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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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구매 직후 사진을 찍어두고 사용후 판매 직전 최대한 괜찮은 사진을 올려두고 중고거래를 하시는, 당근으로 큰 이득보시려는 분들이 종종 계시다고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