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지인 소개로 건강도 챙기...

이미지

프로필

하루
하루
남동구 장수서창동
매너온도
99.0°C
걷는 이유(오징어 땅콩)

작년에 지인 소개로 건강도 챙기고, 포인트도 적립하는 일거양득의 걷기 앱 #캐시워크#에 가입했는데요
주변에 의외로 많은 분들이 가입하고 걸으시는데, 개인의 건강상태에 따라 다르겠지만, 하루에 만보(萬步)가 그리 어렵거나 힘든 일이 아니었어요.
포인트 적립만 목적으로 한다면 만보를 달성하기 위해 잠자기 전까지는 휴대폰을 손에서 놓지 말아야 되고, 어떻게든 걸을려고 하겠지요.
그렇다고 저는 돈 때문에 걷고 싶지는 않고, 건강을 생각하는 걷기가 돈 모으기로 변질되는 것은 반대이거든요.
만보에 천원 정도라면 목숨을 걸겠지만요.
누구나 어떤 일에 댓가와 보상을 기대하고, 무료보다는 이윤이 남는 것을 선호하는 것이 일반적이쟎아요.
저는 돈을 의식하는 것이 아니기에, 무리하게 걷지도 않아요.
그릇에 물이 넘쳐 흐르는 것보다 조금 부족해서 추가로 더 채우는 여유를 선호하는 편이거든요.
인천 대공원이 가까워서 아름드리 느티나무 시원한 그늘을 따라 음악 들으면서 이런저런 쓸데없는 생각도 하고, 석양도 지켜 보고, 몸도 가벼워지는 느낌이라서 이웃분들에게 권하고 싶네요.
물론 #평양감사도 내가 싫으면 그만#이라고 했듯이, 아무리 좋은 운동이라도 내가 하기 싫은 것을 주변의 권유때문에 마지 못해 하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 일 수 있겠지요.
다만, 도전해 보고 싶은데 망설여 질 때는 하루 만보걷기를 목표로 하지 말고, 기분전환 삼아서 가벼운 마음으로 동네 골목길이나 아파트 둘레길, 공원을 한번 걸어 보세요.
재미가 취미가 되고, 취미가 특기가 되고, 특기가 습관이 되면 낯선 것도 익숙해지고 기다려 지더라구요.
아니면 처음부터 의욕적으로 일주일, 한달, 일년의 목표를 세워서 실천하면 동기부여도 되겠지요.
저는 걷기 시작후에 포인트 적립되면 꼭 해 보고 싶은 희망사항 한가지가 있었는데 편의점에서 ♡오징어 땅콩♡ 과자를 구매하고 싶었어요
사소함 일 수 있는데 유년시절 맛있게 먹었던 과자이었기에 내가 흘린 땀과 열정으로 얻은 결과에서 작은 행복을 찾고 싶더라구요.
무엇이든지 처음 뇌리에 각인 된 것은 오랫동안 기억속에 저장되고, 수시로 헤집고 나와 그 시절로 끌고 가는 법이쟎아요.
그래서 오늘은 만보 걷고 돌아오는 길에 그동안 적립된 소중한 포인트로 편의점 과자 코너에서 추억을 품고 있는 💕 오징어 땅콩 💞 한봉지를 구매했어요.
그 봉지속에 있는 동그란 과자 한 알 한알을 씹으면서 유년시절로 잠시 시간여행도 하고, 희미해져 가는 추억을 붙잡고 싶었거든요.
이제는 걷는 이유를 포인트 적립에 두지 않고, 일상 생활에서 게으름과 무기력함을 멀리하며 내가 살아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어지더라구요.
이웃분들도 걷기 운동으로 건강도 챙기시고, 하루하루 포인트 적립되는 재미는 덤으로, 포인트 사용은 삶의 즐거움으로 누려 보세요.
삶의 재미와 즐거움은 누가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라, 어떤 마음가짐으로 스스로 만들어 가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생각하거든요.
이웃분들의 힘찬 도전을 응원합니다.

∙ 조회 239

댓글 2
1

하루
하루
남동구 장수서창동
작성자

오늘 아침 인터넛 뉴스인데요.
걷는 것이 수명 연장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이네요.
바쁜 일상속에서 걷기를 실천하고 장수와 건강을 챙기세요.

하루
하루
남동구 장수서창동
작성자

오늘 인터넷 뉴스인데요.
걷기가 장수할 수 있는 방법중의 한가지라고 하네요.
어떤 운동이든 본인에게 맞는 것이 있으니, 이것저것 도전해 보시고 몸에 맞는 것으로 꾸준하게 하면 효과는 직.간접적으로 분명히 있지 않을까 싶네요.

info

댓글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이예요.

info

댓글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이예요.


지금 당근 앱을 다운로드하고
따뜻한 동네생활을 경험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