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당근에서 강아지 보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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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당근에서 강아지 보호하고 있다는 글을 보고
40대 추정의 뚱뚱한 남자가
본인이 키우던 강아지라고 접근해서
데리고 갔다고 합니다.
며칠 뒤 그 강아지는 온몸에 상처 투성이로
화곡동 빌라에서 다시 발견되어
동물구조협회에 입소하였다고 하네요.
이런 일들이 생각보다 빈번히 일어나고 있으니
강아지를 줍게 되면 당근에 올리기 전에
먼저 동물병원에 가서 칩이 있나 확인을 해보세요🙇🏻♀️
또한 본인 강아지라고 접근해도
조금만 이야기해보면 쎼함을 느낄 수 있으니
당근에 주인 찾는 강아지 글을 올리실때
‼️성별이나 몸무게, 특징은 올리지 말고‼️
얼굴이 자세히 나온 사진만 올리신 후에
주인이라고 말을 거는 사람에게
성별, 몸무게, 특징 정보를 확인하는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사진첩에 있는 사진 여러장 보내달라고 해서
꼭 비교도 해보시고요.
참고로 동물구조협회는 주인을 찾아주거나
입양을 보내거나 치료해주는것은 전혀 관심 없는
입소하여 안락사나 고통사만을 기다리는
동물 아우슈비츠 같은 기관입니다.
견주님들께서는 무더운 날씨에 소중한 반려동물이
유실되지 않도록 신경쓰는게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소중한 멍냥 가족과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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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3
임보하시는 분께 부탁드려요.
주인이라고 나타나면 꼭 본인의 휴대전화에 저장된 사진 필수.
확인할 수 있는 것들이 뭐가 있을까요?
신분증 확인 꼭 해야 되겠네요. 사진이라고 찍아놔야 할까요?
진짜 주인이라면 잃어버린 아이 찾아주셨는데 고마운 마음에 마다할 이유가 없잖아요.
얼마전 댓글에 달린 내용입니다.
이 아인가봐요.
도성이란 사람이 상습적으로 임보, 자기아이라고 하고 데려간다고 조심해 줄것을 당부했어요.
'아까 도성이란사람 글삭한 다른 푸들 .. 임시보호하고있는 분한테 채팅걸어서, 오늘 펫샵에서 분양했는데 자기가 교통사고 나면서 잃어버려서 사진은 없다고 하면서 데려갔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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