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카지노 가자고 하는 여친

재미로 놀러간 카지노에서 슬롯머신 잭팟에 당첨되서 빚갚고 집사고 여행다니며 인생을 즐기는 사람들도 유튜브에 많을걸요?

자기절제 안되고 도파민 뿜어져 나오는데로 사는 사람이면 진짜 위험함 저도 글쓴분 의견에 동의.. 시작도 말아야함

강원랜드. 건전하게. 진짜로. 놀려가는 기분으로 가는거. 괜찮아요. 그리고. 팁으로 드리면 차량 가름값 그리고 식비 외. 정확하게 30만원이면 30 50만원이면 50. 그 정도 머니가. 가셔서 돈 따면 기분좋게 나오시고. 만약에 올인 되었는데 오기로 본전 찾는다고 계속하면 그것이 도박꾼이 되는 지름길입니다 많은 돈 가지고 안 가면 큰 문제 없습니다

마약 한번 재미삼아서 찍어 먹자는 거랑 똑같습니다.

어짜피 포커 등 테이블 예약 꽉차서 게임 못해요. 슬롯머신만 하게 될거에요.

그냥 오락실같은거고 한번정돈 테마파크처럼 다녀올만해요~ 딱 10만원 이렇게 정해놓고 하시면 되요 만약 그걸로 도박에 눈을 뜨는거면 뭘해도 그렇게 되는거니 빠른 손절 가능합니다 오히려 판단하기 좋은 기회가 되지않을까싶네요!

자신이 자제할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도 안가는거 추천 드립니다. 도박은 한 번 빠지면 못 나와요

가는 것도 나쁘진 않은데, 중독성에 빠지기 쉬운 사람은 가면 안됩니다. 일단 저는 사람들 동태눈 보고 기겁한 사람중에 하나고, 카지노는 창문 없어서 진짜 위험해요. 들어가신다면 카드 다 없이 주민증이랑 환전할 현금만 20만원 정도만 들고 가세요. 차로 이동하면 차에 다 두고 내리세요. 절대 숙박은 카지노랑 너무 가까운데 가지 마시구요. 목표 정하세요. 시간 꼭 정하시고, 2시간만 놀고 나오거나 현금 다 털리면 나오는 걸로 하거나 꼭 정하시고 가세요. 어차피 슬롯은 앉지도 못하고 할거 몇개 없어요. 손목시계 알람 맞추세요.

우스게 소리지만요 소소한 시작이 나중엔 뭐든 팔아서라도 끝까지가는게 도박입니다

딱 한번같이 재미로 가보시고, 연인분에게서 어떤 모습이 보이는지 볼 수 있는 기회 아닐까 싶네요.

좋았다면 추억이고 나빴다면 경험이다. 추억이면 여친이랑 즐거운 여행 경험을 한거라면 다녀온 후 이별!! 어차피 인생은 돈주고 배우는게 가장 확실합니다

그렇게 끊지 못할 사람이 드물다고 봐요.. 베가스에서도 뭐 없어요 여유되는만큼 재밌게 하면 되죠

그냥 진짜 구경간다 생각하고 20만원정도만 (인당 10만) 쓰기로 약속하고 해보시고요. 약속 안지키고 더 하려하면 손절하세요. 오히려 검증할 타이밍이 될 듯. 저도 예전에 연인과 놀러간적 있지만 도박에 뜻 없는이들은 정해둔 돈 잃으면 손 털고 이건 아니구나 합니다. 그리고 또 초심자의 행운이라고 만약 잘되었는데 중간에 끊을 줄 모르거나 또 놀러가자고 하면 그것도 손절타이밍입니다. 뒤도 돌아보지말고 잘라내세요.

갓다오면꼭헤오질것입니다

한번쯤 정말 궁금해서 가보자고 할 수도 있어요. 가보시면 어떤지 파악하실 수 있으실거에요. 계속 할 사람같으면 지금 안가도 어떻게든 시작하게 됩니다. 경험담입니다. 부디 현명한 선택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