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참 좋아했는데. 현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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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영굳
광진구 군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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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려합니다.(군자)
영화를 참 좋아했는데.
현생을 살다보니, OTT 가 생기다보니
언제든 영화를 볼 수 있다는 생각에 제 많지않은 취미중
하나를 소중히 여기지 않고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영화를 보고 난 뒤 같은 영화를 본 사람과 여운을 나누는 시간까지가 영화의 러닝타임이라 생각합니다.
성별도 중요치 않고, 나이도 중요치 않습니다.
굳이 같이 앉지 않아도, 영화관에서 같은시간대 같은 영화를 보고 난 뒤 대화를 나눴으면 합니다.
부담스러우시다면 직접 얘기하지않아도
메시지나 통화로도 충분합니다.
저도 사실 꽤나 내향적이라 이런 글을 적는것도 용기가
많이 필요하네요.
아 저는 27살 입니다.
제 나이를 말씀드리는 이유는 나이에 따라 같은 영화를
봤을때 느끼는 바가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해서입니다.
성별은 중요치않으니 공개하지 않겠습니다.
부담 하나도 없이 연락주셔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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